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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감독 필모그래피50

바즈 루어만 (Baz Luhrmann) 필모그래피 마크 앤서니 루어만 (Mark Anthony Luhrmann) 출생 1962년 9월 17일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시드니 국적 호주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 Juliet) 1996 - 바즈 루어만 미국식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현대판으로 연출했지만 대사는 고전이라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든다. 티비에서 더빙판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어릴때 봤어도 디카프리의 외모가 더 인상적으로 남아있다. 물랑 루즈 (Moulin Rouge) 2001 - 바즈 루어만 영화 개봉당시에 티비 광고 영상을 봤을 때 나는 이 영화가 스릴러라고 생각했다. 뭔가 기괴하고 분위기가 음산해보여서 무서운 영화이지 않을까 했다. 하지만 뮤지컬 영화였고 감독 특유의 정신없는 연출때문에 기괴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게다가 니콜 키드먼의 .. 2022. 9. 6.
알프레드 히치콕 (Alfred Hitchcock) 필모그래피 알프레드 조셉 히치콕 경 (Sir Alfred Joseph Hitchcock) 출생 1899년 8월 13일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 잉글랜드 런던 사망 1980년 4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벨에어 국적 미국, 영국 이창 (Rear Window) 1954 - 알프레드 히치콕 이 영화는 관음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든다. 관음증인가 이웃에 대한 관심인가.. 히치콕의 명작으로 불리면서 훗날 모나코의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의 대표작 중 하나이기도 하다. 취향에 따라 공간이 제프리의 집에서 창문을 바라보는 관점인 이 영화는 심심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특이한 시점이 이 영화의 매력이기도 하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 1959 - 알프레드 히치콕 정부의 가상 요원으.. 2022. 9. 4.
뤽 베송 (Luc Besson) 필모그래피 뤽 베송 (Luc Besson) 1959년 3월 18일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 *서브웨이 (Subway) 1985 - 뤽 베송 뤽 베송의 초기 작이고 제작된 시대가 있다보니 이정도면 상당히 세련됐다. 하지만 지금 느끼기에는 상당히 재미없다. 나름 고전영화를 보면 내가 여행할때 가봤던 곳과의 차이를 보는것도 재미있어서 거리를 유심히 보게 되는데 지하철이 주이다보니 지하철 관련된 경험만 공유하게 된다. 내가 갔을때는 파리의 지하철이 상당히 노후 돼 있어서 역시 프랑스의 지하세계는 지저분하다라고 느꼈다. 그런데 그럴만한 것이 85년에 제작된 이영화에서 나오는 지하철이랑 변함이 없었기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랑블루 (The Big Blue) 1988 - 뤽 베송 두 남자의 우정과 그리고 사랑이라는 소개에서 사랑.. 2022. 8. 16.
이준익 (Joon-ik Lee) 필모그래피 이준익 (李濬益) 1959년 9월 21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왕의 남자 (King and the Clown) 2005 - 이준익 이준기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알리며 이준익 감독도 성공반열에 오르게 만든 영화로 기억한다. 당시 사회를 풍자하는 이야기이며 국어선생님이 극장에서 보고 좋은 영화라고 얘기해줬던 것도 기억이 난다. 이 영화가 사회적으로 신드롬도 꽤나 일어켰었다. 시대배경은 조선시대이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면 그때 학교를 다녔던 기억이 떠오른다.. 님은 먼곳에 (Sunny) 2008 - 이준익 남편 만나러 월남까지 찾아가는 순이의 이야기 그 시절 여자들의 선택없는 삶을 엿볼 수 있었고 월남전이라는 미국의 전쟁에 참여해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했던 이야기를 다시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 *사.. 2022. 8. 14.
박찬욱 (Park Chan-wook) 필모그래피 박찬욱 (朴贊郁)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3년 8월 23일 서울특별시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2000 - 박찬욱 어렸을 때 개봉했던 거라 별 재미를 못느꼈지만 나중에 다시 보고 정말 눈물 흘리며 봤던 영화이다. 지금도 채널 돌리다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보고 있게 된다. 이영애가 연기한 스위스 군인 역할도 스위스 군인거 어떻게 믿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는데 스위스 칼을 보여주는 것도 이제야 이해할 수 있던 유머 코드이다. 이병헌과 김태우가 연기한 JSA장병의 역할은 현역 군대를 다녀온 나는 이것저것 생각하게 만드는 점이 많았다. 군생활시절 잘못을 했을 경우에는 민간인의 경우보다 더 가혹한 점이 있고 헌병에게 둘러쌓여 민간인 범죄자와는 차별다른 대우가 있다. 정말 한순.. 2022. 8. 13.
*제임스 카메론 (James Cameron) 필모그래피 제임스 프랜시스 카메론 (Jamesn Francis Cameron) 1954년 8월 1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카푸스카싱 국적 캐나다 터미네이터 (The Terminator) 1984 - 제임스 카메론 지금보기에는 뭔가 세기말 감성의 호러틱 영화이다. 2편을 보기 위한 빌드업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에이리언 2 (Aliens) 1986 - 제임스 카메론 내가 에이리언 2를 보고난 뒤에 고전 SF 스릴러가 정말 재밌다는걸 알게 된 것 같다. 제목대로 에이리언들과 싸워야하는 이야기 어비스 (The Abyss) 1989 - 제임스 카메론 우주만큼 신비할 듯한 심해의 공간 언젠가 바다를 정복할 날이 기대되기도 하고 너무 신비한 기분이었다. 터미네이터2 (Terminator 2 : Judgment Day).. 2022. 8. 3.
미이케 다카시 (Takashi Miike) 필모그래피 미이케 다카시 (三池崇史) 1960년 8월 24일 일본 오사카부 야오시 국적 일본 이겨라 승리호! (Yatterman) 2009 - 미이케 다카시 타임보칸 시리즈 야타맨의 실사판 일본 애니 실사의 특유 코스프레 느낌도 있기는 한데 원작 시리즈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재밌었다. *악의교전 (Lesson of the Evil) 2012 - 미이케 다카시 정말 재밌게 봤던 만화원작의 영화 아니 소설이 원작이고 그걸 만화화했고 그 다음이 영화인가? 아무튼 만화로는 나중에야 봤다. 스토리를 마무리 지어야하기에 완벽주의자인 주인공이 목표물을 짐작으로 사망했다고 생각한건 어쩔수 없나보다.. 나는 영화는 영화적으로만 보기때문에 주인공의 완벽하지 못한 일처리가 아까웠다. 신이 말하는대로 (As the Gods Will) .. 2022. 7. 24.
*프랭크 다라본트 (Frank Darabont) 필모그래피 다라본트 페렌치 아르파드 (Darabont Ferenc Árpád) 1959년 1월 28일 프랑스 몽벨리아르 / 국적 미국 생매장 (Buried Alive) 1990 - 프랭크 다라본트 제목 그대로 살아있는 사람을 생매장 시키는 이야기 죽은 줄 알고 빠르게 매장했던 사람이 죽지 않고 살아나와 복수를 하는데 특별히 잔인한 장면은 없다. 복요리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역시 복어의 독은 역시 위험합니다.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 프랭크 다라본트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받고 쇼생크에 들어간 앤디가 주인공이지만 레드로 불리는 죄수의 관찰자 시점으로 그의 독백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진짜 영화란 이런것이란걸 보여주는 듯 했고 여러번 봐도 명작이다. 사람은 역시 머리가.. 2022. 7. 24.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필모그래피 스티븐 앨런 스필버그 (Steven Allan Spielberg) 1946년 12월 18일 국적 미국 출생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죠스 (Jaws) 1975 - 스티븐 스필버그 상어 관련으로는 전설의 명작이라는 죠스 지금보기에는 좀 심심할 수 있다. 주 이야기인 상어도 영화의 나중에서야 나오는데 그 쯤에는 볼 만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미국인들이지만 사람들은 역시 하지 말라면 하는 것 같다. 이 영화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죠스바도 있는데 죠스바는 맛있어서 지금도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이다. *미지와의 조우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1977 - 스티븐 스필버그 제목 그대로 미지와의 조우, UFO를 본 뒤에 외계인과의 만남이 주 클라이막스이다. 고전 영화이지만 영.. 2022. 7. 23.
알베르토 미엘고 (Alberto Mielgo) 필모그래피 알베르토 미엘고 (Alberto Mielgo) 출생 1979년 4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국적 스페인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1 - 목격자 (The Witness) 2019 - 알베르토 미엘고 (NETFILX) 시즌1에서 나름 재밌게 본 에피소드가 몇개 있지만 그 중 가장 집중해서 본 에피소드 목격자 내용은 좀 흔한편이라고 생각되지만 영상미가 진짜 매력적이었고 작화가 너무 맘에 들었다.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3 - 히바로 (JIBARO) 2022 - 알베르토 미엘고 (NETFILX) 시즌 2에서 별로였기에 시즌 3도 그냥 그럭저럭 대충 보고 있었다. 하지만 히바로에서 정말 감탄하며 반복해서 봤다. 다 본 뒤 정보를 찾아보니 시즌1에서 정말 괜찮게 봤던 목격자와 같은 감독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2022. 7. 20.
*나홍진 (Hong-jin Na) 필모그래피 나홍진 (羅泓軫) 국적 대한민국 1974년 서울특별시 *추격자 (The Chaser) 2008 - 나홍진 연쇄살인마 사이코패스 유영철의 이야기를 영화화 한 이야기 한때 연쇄살인으로 밤에 위험하다며 무서워하던 시기가 있었다. 유영철이 잡힌 뒤 사이코패스에 관해서 사회적 관심이 커졌고 이게 몇년 뒤 영화화 되어 흥행도 했다. 하정우의 이름을 제대로 알린 영화였고 범죄 스릴러로 굉장히 잘 만든 영화이다. *황해 (The Yellow Sea) 2010 - 나홍진 김윤석과 하정우과 나홍진의 영화에서 또 만났다. 이번에는 조선족들로 나오는데 이 영화가 다 보고 생각해보면 굉장히 무서운 영화였다. 서로 얽히고 꼬였는데 보면 끼리끼리 만난다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곡성 (THE WAILING) 2016 - 나홍진.. 2022. 7. 9.
*매튜 본 (Matthew Vaughn) 필모그래피 매튜 앨러드 드 비어 드러몬드 (Matthew Allard de Vere Drummond) 국적 영국 출생 1971년 3월 7일 잉글랜드 런던 레이어 케이크 (Layer Cake) 2004 - 매튜 본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가 되기 전의 영화로 마약 범죄물이지만 범죄자들을 잡는쪽이 아니다. 그냥 일반적인 범죄물 장르였고 기억에 별로 남아있지 않다. 매튜 본의 초기작이라 후에 오락장르가 기미된 영화들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이다. 스타더스트 (Stardust) 2007 - 매튜 본 판타지 장르이지만 동화같은 이야기로 상당히 재밌게 봤다. 매튜 본의 영화는 액션으로 접했고 주 장르는 코믹 액션 이지만 이런 류의 영화도 재밌게 잘 만들었다.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Kick-Ass) 201..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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