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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간평/만화4

닥터슬럼프 어릴때 투니버스에서 봤던 닥터 슬럼프를 정말 재밌게 봤었다. 아라레가 아니라 더빙판에서는 아리였지만 아무튼 아라레가 웃을때마다 투니버스판 더빙 목소리가 매칭이 됐다. 완전판이라 들고 보기는 불편하긴 하다. 그런데 닥터 슬럼프 완전판은 표지와 종이질은 확실히 좋았다. 특히 컬러페이지에서 만족도가 높아서 이래서 역시 소장은 완전판 이런 생각을 했다. 만화는 드래곤볼 손오공이 소년시절의 코믹보다 순도가 높은 편이다. 닥터 슬럼프는 투니버스에서 더빙된 만화로만 봤지 책으로 본건 처음이었다. 대충 컨셉도 알고있고 드래곤볼을 좋아하니 코믹 만화로는 정말 재밌었다. 그런데 이 만화가 완전판으로 15권이나 나온 분량이어서 볼 것도 정말 많았던 것 같다. 이 만화는 확실히 소장할만 하다. 2023. 4. 19.
가면전사 아쿠메츠 예전에 구매했던 만화인데 정말 재밌게 봤던 만화이다. 이번에 책을 정리하며 박스에 넣으면서 재감상 했는데 몇번은 봤던 만화이다. 이런 만화가 어떻게 정발이 됐을까 신기하기도 한데 스토리가 정말 흥미진진했다. 현실 대입해 보기도 참 적절한 듯 했는데 뭔가 드라마로 제작되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 미드로는 어울리지 않는 소재이고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내가 감독이라면 도전해보고싶긴 하다. 굉장히 자극적이고 잔인한 묘사도 많고 악멸이라는 소재가 정말 재밌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여점용 만화에 지나지 않았던 것 같다. 대여점용 중고는 싼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듯 하다. 2023. 3. 23.
간츠 우연히 보고 정말 재밌어서 발매할때마다 총판에 가서 구매했던 만화이다. 죽기직전 전송된 사람들이 외계인들을 사냥하는 이야기였는데 뭔가 용두사미식 결말로 된 것 같다. 오사카편까지는 정말 재밌게 봤었고 그 이후는 사실 좀 식은상태였다. 간츠에 대한 궁금증도 어떻게 풀어줄까 궁금했는데 그냥 식상한 마무리가 되어버렸다. 작가를 대변하는 캐릭터가 하나 만들어져 그냥 간단히 대답하고 끝내버린 느낌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초반에 간츠는 대충대충한다고 나왔던걸로 봐서는 작가도 스토리는 대충대충이었나보다.. 마지막 권이 37권 끝에 있는 인터뷰 내용을 보면 결말과 여캐릭터에 관한것도 애니메이션 점보트3를 오마쥬했다고 하고 아쉬운 거 없이 자기가 해볼수 있는건 다 해봤다는걸 봤더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 됐다. 발매 당시.. 2023. 2. 28.
배가본드 일본 국민들이 좋아하는 과거 인물 미야모토 무사시를 주인공으로 다룬 소설 원작의 만화 일단 그림체부터가 정말 보고싶게 만들었고 초반에는 슬램덩크 강백호가 떠오를 정도의 그림체의 무사시였지만 가면 갈수록 몸에 상처도 늘고 더이상 슬램덩크가 생각나지 않는 퀄리티였다.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의 원작을 토대로 배가본드 작가가 각색한 이야기라 비슷하지만 다른 이야기라고 봐도 좋다고 한다. 간만에 정말 보고 싶어서 1권부터 달렸다. 농사만화로 바뀌었다고 비판받았던 30권대도 한번에 보니까 꽤 재밌었다. 이제 클라이막스만 남겨놓은 배가본드인데 연재중지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코지로와의 결투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거 뭐 잊고있는 동안 더이상 진행되지도 않았던데 앞으로도 나오긴 할런지 모르겠다.. 만화가 완결이 안나는건 ..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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