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22 GX3062

운동화가 어글리슈즈가 대세가 된 이후 관심을 안가지고 살았었습니다.

요새는 아디다스 가도 별로 눈에 들어오는게 없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인터넷에서 정식 제품을 파는 곳에서 그래도 아디다스 매장에서 괜찮아 보였던

울트라부스트22 검흰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21제품처럼 세일이 들어가더군요.

저는 기본 할인에 카드 할인을 받아 13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22만원인가 그럴거에요.

저는 세일할때 사다보니 요새 되팔이 가격이 더 붙은게 많은데 그런 제품은 관심 가지지 않게 되더라구요.

보통 제품들은 완판 되는 경우가 드물고 나중에 할인 할때 사줘야 제맛인데

요새는 그런건 구매했다가 되판다는 생각에 한정판이 아님에도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들이 있어서 아쉬워요.

매장에서 볼때보다 좀 별로같은데?..

저 부스트라고 부르는 굽이 왜이리 별로같지..

매장에서 볼 때는 그래도 가장 깔끔해보이던데..

이렇게보니 또 깔끔해보이네요.

이지부스트가 한정판이고 구하기 나름 어려운편인데

다행이도 제 눈에 이지부스트는 들어오지 않고 관심이 안가요.

와 운동화굽이 5센티..

요새 운동화는 굽이 참 높네요

아니면 제가 단화 위주로 신어왔기에 그런 것 일까요..

정사이즈는 250인데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거라 255를 주문했어요.

그런데 여유가 있긴한데 잘 맞는 편이네요.

일단 운동화가 발목을 감싸주는 부분이 양말같은 느낌인데 좀 신다보면 너덜너덜해질 것 같아요.

현재는 새상품이라 쫀득하네요.

그리고 발목 부분이 좀 짧긴한데 생각보다 편했어요.

보통 새신발을 신으면 발목 뒷부분이 항상 까져서 신발에 피로 신고식을 하곤 하는데

이 신발은 그럴 것 같지 않습니다.

쿠션도 강하게 들어가있고 발목도 잘 잡아주는 것 같아요.

정사이즈로 가도 되지만 반사이즈 업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쿠션이 강해서 러닝화보다는 워킹화에 적합하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 일상화로 신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