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트레포일 양말

몇년전까지는 중학교때 이후로 계속 발목양말만 신었었습니다.

그러다 몇년전에 유럽여행을 갔을때 아디다스 매장에서 트레포일 양말을 사다가 신었는데

양말도 두껍고 포근하고 편해서 정말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 양말이 몇개씩 해지고 필요를 느끼게 되면 이렇게 인터넷으로 3짝 1세트 양말을 사다 신었는데

택배비때문에 이번에는 2개를 주문했어요.

3개를 하려다가 그냥 2개만 주문..

저번에 샀던 제품부터 발등부분쪽이 많이 얇아졌던데

국내 제품은 없는 것 같아 병행수입제품을 구입하고 있는데

사실 정품일지 아닐지 알 수 도 없고

그냥 구매하고 있는데 구매하면서도 과연이란 생각을 하는데 그냥 잘 신고 있습니다.

제품은 파키스탄 공장에서 만들었네요.

6짝이니 몇달 뒤에 또 주문해서 구비하면 넉넉하게 신을 수 있겠네요.

많이 얇아졌긴한데 신고서 쳐다보는건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사이즈는 3538인데 안내를 보면 이게 신발 한 240사이즈까지라는 것 같은데

제 신발 사이즈가 250-255를 신는데 그냥 적당해요.

260까지는 별 무리 없을 듯 합니다.

보면 병행수입제품만 팔다보니 사이즈 없는 데도 많은데 뭐 양말 사면 꽤나 오래가는 것 같아

구매할때즘 되면 또 검색 많이 해봐야죠..

발등 부분이 얇아진게 좀 아쉽긴합니다

원가절감인가?

아무튼 아디다스 오리지널 마크 들어간 이 양말이 기장도 적당한 것 같고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