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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감독 필모그래피

제임스 완 (James Wan) 필모그래피

by 유지로우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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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완 (James Wan, 溫子仁)

국적 오스트레일리아

출생 1977년 2월 26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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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Saw) 2004 - 제임스 완

 

이때 가장 유명했던 공포영화

그때 당시 반전이 정말 놀라울 정도였는데 프로 스포충들이 넘쳐나던 시절이었다.

결말은 스포충들 덕분에 이미 알고있었고 잊혀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야 봤는데도 정말 재밌었다.

제임스 완의 데뷔작이고 저예산 독립영화이지만 정말 좋은 영화이다.

데드 사일런스 (Dead Silence) 2007 - 제임스 완

 

분위기가 굉장히 공포스럽다.

그리고 인형은 너무 섬뜩하게 생겼다.

소리지르면 죽는다..

종반부 전까지 경찰은 짜증나게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시각으로 경찰은 자기의 역할을 정말 충실히 한다.

반전이 있는 영화이긴한데 반전 영화인걸 생각하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고 공포스러웠다.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 제임스 완

 

악마가 공포성이 좀 떨어지긴 했는데 꽤나 쫄리면서 재밌는 공포 영화였다.

악령들 장면에서는 섬뜩해서 깜짝깜짝 놀라기도 했다.

재미, 공포, 반전요소까지 적절하게 다 있는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컨저링 (The Conjuring) 2013 - 제임스 완

 

엑소시즘을 주제로 한 공포 영화인데 진짜 긴장되고 재밌었다.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Insidious: Chapter 2) 2013 - 제임스 완

 

1편으로만 끝나도 괜찮았을 인시디어스의 후속편

1편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시간대이다.

오프닝 장면을 잘 봐야 후반에 아 그렇군 이러며 볼 수 있다.

솔직히 1편에 비해 많이 별로다.

슬래셔 장르도 첨가되서 좀 그랬다.

역시나 3편의 떡밥을 남기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재미는 있는데 여러모로 꽤 아쉽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2015 - 제임스 완

 

공포영화로 유명한 제임스 완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 감독도 맡았다.

좋은 공포영화 감독들은 역시 실력이 엄청난 듯 하다.

이 시리즈 자체가 이미 길거리 레이스에서 스케일이 엄청나져서 블록버스터가 되었지만

여전히 눈과 귀는 즐거운 시리즈이다.

제임스 완은 시리즈의 7편을 잘 만들었고 폴 워커의 유작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를 다 마치지 못하고 사망했기에 동생이 대역을 하고 폴 워커의 얼굴을 cg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시리즈는 정말 다시봐도 재밌는 레이싱 액션 영화이다.

*컨저링 2 (The Conjuring 2) 2016 - 제임스 완

 

1편만큼 무섭고 재밌었고 이제는 컨저링과 애나벨 세계관이 만들어져

컨저링 시리즈는 기대되게 만든다.

아쿠아맨 (AQUAMAN) 2018 - 제임스 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당히 재밌게 본 케이스다.

니콜 키드먼은 어느새 엄마 역할을 할 정도가 되었고

엠버 허드는 정말 매력적인 여주인공으로 나왔다.

게다가 주 무대가 바다속이다보니 엠버 허드의 몸매가 굉장히 돋보였다.

아쿠아맨은 어찌보면 마블의 토르랑 비교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영화적인걸로 보면 어떻게 아이언맨처럼 떡상할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디씨 유니버스를 만들고 싶은 워너 영화 중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볼만했다.

말리그넌트 (Malignant) 2021 - 제임스 완

 

제임스 완의 호러 공포영화(?) 그냥 호러 영화라고 봐야할까..

아무튼 내용은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스토리였고 포스터도 참 잘 만든 것 같고 재밌었다.

역시 제임스 완의 호러 영화는 실망시키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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