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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감독 필모그래피

로버트 로드리게즈 (Robert Rodriguez) 필모그래피

by 유지로우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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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앤서니 로드리게즈 (Robert Anthony Rodriguez)

출생 1968년 6월 20일 미국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

국적 미국

엘 마리아치 (El Mariachi) 1992 - 로버트 로드리게즈

 

로드리게즈의 초기작 독립영화 저예산

기타케이스에 총을 들고 다니는 갱과의 착각으로 생기는 해프닝

아무래도 초저예산 독립영화이기도 하지만 감독 특유의 쌈마이한 감성이 제대로였다.

포룸 (Four Rooms) 1995 - 앨리슨 앤더스, 알렉산더 록웰, 로버트 로드리게즈, 쿠엔틴 타란티노

 

각 단편들 중 처음에 누가 어떤 에피소드 감독을 했는지 모르고 봤을 때

3번째 에피가 가장 취향에 맞았는데 그게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연출이었다.

각 단편들을 호텔 방 으로 했다는게 꽤나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데스페라도 (Desperado) 1995 - 로버트 로드리게즈

 

독립영화였던 엘 마리아치의 후속작이지만

설정만 가져왔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총기 사용이 늘었고 액션도 많아서 보는 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황혼에서 새벽까지 (From Dusk Till Dawn) 1996 - 로버트 로드리게즈

 

쌈마이한 멕시코 느낌의 호러물

나는 로버트 로드리게즈를 가장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B급감성 가득하지만 정말 즐길수 있는 영화이다.

패컬티 (The Faculty) 1998 - 로버트 로드리게즈

 

소개만 보면 하이틴 범죄 스릴러 무비같지만 일단 감독이 감독이니 만큼 의심해보자

역시나 호러영화였다.

진행도 괜찮았고 재미도 있었긴한데 좀 징그러웠다.

스파이 키드 (Spy Kids) 2001 - 로버트 로드리게즈

 

어렸을 때라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지금 봐도 재밌을 영화이긴 하다.

그런데 유치한편이라 지금 보기에는 어린 아이들과 같이 보는게 아닌이상 안봐질 것 같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Once Upon a Time in Mexico) 2003 - 로버트 로드리게즈

 

엘 마리아치 3부작의 완결편

봤던거라 결국 보긴했지만 감성에 맞지 않았고 너무 멕시코 느낌이었다.

멕시코 느낌나게 만든걸 그렇게 느꼈으니 잘 만든건가라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그냥 감성에 맞지 않았다보니 지루하게 느껴졌다.

*씬 시티 (Sin City) 2005 - 로버트 로드리게즈, 프랭크 밀러

 

처음엔 흑백이라 거부감이 들었는데 씬 시티는 흑백에 가끔 색깔 넣어서 표현한게 매력이었다.

마초적인 분위기의 영화이면서 액션도 좋아서 정말 재밌었다.

*플래닛 테러 (Planet Terror) 2008 - 로버트 로드리게즈

 

쿠엔틴 타란티노와 그라인드 하우스라는 영화로 하나씩 제작한 저예산 영화

B급 감성 충만하고 좀비물이기도 하면서 쌈마이한게 취향에 맞아 진짜 재밌었다.

어떻게 보면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되기도 하는 영화였다.

마셰티 (Machete) 2010 - 로버트 로드리게즈

 

그라인드하우스에서 중간중간에 들어있던 가짜 예고편 중 하나였던 마셰티

그 가짜 예고편으로 봤을때 영화로 제작되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았는데

뭐 당연하겠지만 예고편만큼 재밌지는 않았다.

그래도 예고편의 내용을 써먹기도 했고 병맛영화이다보니 그런대로 볼만했다.

삭제씬 중 로즈 맥고완이 나온 장면이 있는데 통편집이라 좀 아쉽기도 하다.

마세티 킬즈 (Machete Kills) 2013 - 로버트 로드리게즈

 

1편을 봤을 때 병맛인데 그냥 그렇네라고 느꼈다.

2편을 볼때는 이거 뭐지란 생각과 꽤나 재밌는 병맛이네라고 느꼈다.

3편의 예고편을 보는데 우주에 간 스토리가 주 무대이다.

아니 2편 마무리에서 모자라 3편은 정말 우주로 보냈구나라고 생각했고

끝을 보고싶어 3편을 굉장히 보고싶었는데 나중에 나올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안나올 것 같다.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Sin City A Dame to Kill For) 2014 - 로버트 로드리게즈, 프랭크 밀러

 

씬 시티 1편을 본 뒤 정말 재밌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본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2편 개봉소식을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정말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생각대로 정말 재밌게 봤지만 평은 일반적으로 1편보다 별로라는 악평이 많았다.

3편도 기대했었는데 이대로면 안나올 것 같다.  

알리타: 배틀 엔젤 (Alita: Battle Angel) 2019 - 로버트 로드리게즈

 

일본만화 총몽이 원작인 할리우드 영화

cg와 액션 보는맛이 있고 후속작이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을 줬지만 소식은 없다.

뭔가 스토리가 보다 끊어진 느낌이라 아쉽지만 화려하고 액션이 볼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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