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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감독 필모그래피

제임스 맨골드 (James Mangold) 필모그래피

by 유지로우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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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맨골드 (제임스 맨골드 (James Mangold)
출생 1963년 12월 16일 뉴욕 주 뉴욕 시

국적 미국

*처음 만나는 자유 (Girl, Interrupted) 1999 - 제임스 맨골드
 
정신병원에 입원하며 그곳에서 친구들을 사귀고 자신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이야기라고 봐야하나?
요새로 치면 사실 정신병원에 들어갈 수준도 아니긴 하다.
영화가 정신병원 여자동이 주 무대인데 정말 잘 만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주인공 수잔나 역의 위노나 라이더 리사역의 안젤리나 졸리 데이지 역의 브리트니 머피
셋의 연기력이 다 좋았고 안젤리나 졸리가 무명이던 시절인데도 역시 연기는 엄청 좋았다.
제목도 직역하면 소녀, 멈췄다 이런 느낌인가? 그런데 처음 만나는 자유라니
영화를 보면서 의역을 상당히 잘 한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블루레이가 정발한다면 꼭 구매하고 싶다.
하지만 우울할때 보면 자칫 더 우울해질 수 도 있기에 주의해야할지도 모른다.

*아이덴티티 (Identity) 2003 - 제임스 맨골드
 
폭풍우가 쳐서 어느 모텔에 고립된 11명의 사람들 사이에 일어나는 살인사건
뭔가 컨셉은 명탐정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에서 볼법한 설정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반전요소와 어느 사형수의 재판하는 내용이 나오며 점점 이야기를 맞춰나간다.
이제와서는 특별할거 없어 보이지만 그 당시에는 반전영화가 영화의 주류였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었던 아주 재밌는 스릴러였다.

나잇 & 데이 (Knight & Day) 2010 - 제임스 맨골드
 
그냥 킬링타임용 액션에 불과한 영화였다.
이 영화보다 거의 10년전 영화인 바닐라 스카이때를 비교해보면
톰 형은 정말 안늙는데 카메론 디아즈는 노화가 상당한 편이라 비교가 된다.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 제임스 맨골드
 
일단 울버린 휴 잭맨만 믿고 감상하는 영화였지만
액션도 뭔가 별로였고 일본이 많이 묻은 영화인데 전범국의 마인드가 느껴지기도 했다.

로건 (Logan) 2017 - 제임스 맨골드
 
휴 잭맨이 울버린 배역으로 계약한 마지막 엑스맨 세계관의 영화였다.
분위기가 상당히 암울했고 액션은 꽤나 볼만했다.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의 인기는 휴 잭맨 빨이라고 생각하고
엑스맨 하면 울버린 울버린 하면 휴 잭맨
이런 생각을 박아준 배우이기에 마지막 울버린이라 뭔가 더 감명있었던 것 같다.

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2019 - 제임스 맨골드
 
레이싱 영화이고 평이 워낙 좋아서 감상을 했었다.
그런데 실화기반의 클래식 레이싱 영화라서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다.
그래도 끝까지 집중하며 보게 만드는 힘은 있다.
주인공 크리스찬 베일은 할리우드의 고무줄 몸매로 유명한데
배역을 위해 체중을 늘렸다 줄였다 몸짱을 만들었다 정말 대단한 배우이다.
다만 건강은 굉장히 염려스럽다.
이 영화에서는 또 감량을 엄청 했는데 감량시에 그의 코 옆 사마귀가 상당히 부각되어 거슬리는데
영화를 보며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2023 - 제임스 맨골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올드 팬들을 위한 요기거리의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리슨 포드의 나이도 나이인지라 액션은 힘겨워 보였다.

과거시간대에 나치와 기차에서 싸우는 장면은 cg로 재현한듯한 얼굴이 너무 티가나서 이질감이 있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아니었다면 딱히 볼만한 것이 많지는 않았고 재미도 별로였다.

그래도 인디아나 존스니까 보게 되는 매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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