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알못 시절 니치향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던 향수
실제로 요즘 일반인들도 무난한 니치향수 하면 조 말론을 떠 올린다.
하지만 니치향수의 세계는 무궁무진하죠..
이 향수는 입문기이고 요새는 니치향수 취급도 못받게 되어버렸어요..
예전에 한창 향수 좋아하던 시절에는 조 말론 향수 구하기도 참 어려웠는데
지금은 국내 매장도 많고 구하기가 참 쉬워졌습니다.
정식 발매한 지금은 오히려 예전 직수입 제품을 구매할때보다 가격도 더 싸졌습니다.
그리고 카드할인 백화점 자체할인 더하면 16만원대까지는 구매가 가능했어요.
그리고 당근마켓을 이용하면 더 싸게 구매할 수 가 있습니다.
조 말론 향수가 가장 일반적으로 선물하기 무난한 향수 취급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고 향수를 구매할때는 최소한의 조건으로는 국문탭 있는 제품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구매하는 향수답게 짝퉁이 판을 칩니다.
조 말론 향수 특징으로는 인텐스 계열은 진하다보니 EDP같은 제품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보통은 코롱이라 지속시간이 현관컷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체감이 그래요 코롱이거든요..
수시로 가지고 다니며 뿌리던가 샤워 후 코롱으로 쓰던가 방향제로 쓰던가..
실 사용은 상당히 어려운 편인데 엄청 대중화가 되었더라구요..
전세계적으로 조 말론이 가장 많이 쓸 것 같다는 글이 있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래요..
향수는 쓰고 싶은데 나름 특별한 향을 원한다?
패션향수는 싫다 그러면 조 말론, 바이레도, 딥디크 이쪽이 일반적입니다.
다들 20만원대의 니치향수이거든요.
요새는 다들 니치향수만 뿌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패션향수도 가격이 다 많이 오른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조 말론 향수들은 바틀이 통일되서 모아놓으면 참 예쁘긴한데 지속력도 짧고 돈이 아까운 편이긴 합니다.
이제 제가 구매한 향수의 느낌을 얘기해볼게요.
얼그레이 앤 큐컴버 정말 이름대로입니다.
뿌렸을 때는 뭔가 탄산수에 담근 오이향이 나는데
조금 지나면 오이향이 날라가고 얼그레이의 시크한 냄새가 살가죽에 남아있어요.
하지만 역시나 코롱답게 살에 대고 킁킁 맡아야 납니다.
본인이나 연인 말고는 뿌린지도 몰라줄 것 같습니다.
여름이라 가벼운 계열이 좋아 코롱 계열인 이 향수를 사용하고 있지만
전 좀 쓰다가 그냥 샤워후 사용용도로 사용할게요.
조 말론 향수 구매하고 싶은게 몇개 더 있는데 지속력도 짧고 개인적으로 돈이 좀 아까워서 이제 구매하지 않으려고 해요.
혹시나 당근에 싸게 올라온 제품 중 맘에 들었던 제품이 있으면 구매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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