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린 코널리 (Jennifer Lynn Connelly)
169cm
국적 미국
출생 1970년 12월 12일 미국 뉴욕 주 카이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 1984 - 세르지오 레오네
주인공 누들스가 소년 시절부터 좋아한 데보라 역의 아역을 제니퍼 코넬리가 10대 초반 미친 외모때 맡았다.
역변없는 제니퍼 코넬리의 10대 초반 시절 첫 등장때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으로 나오는데
누들스가 화장실에서 훔쳐보는 모습은 청중도 같이 훔쳐보는 느낌으로 숨죽이며 감상하게 만들었다.
아역들이 연기하는 내용이 좀 더 길었으면 싶었지만
현재 감상 가능한 4시간10분짜리도 세르지오 레오네가 처음 편집했던 버전은 아니라 굉장히 아쉽다.
첫 개봉은 잘르고 잘라서 2시간 가량이고 시간순서대로 진행됐다던데 확실히 정말 매력없고 재미없었을 것 같다.
노년이 된 누들스가 뉴욕에 돌아와 여기저기 다니며 매개체가 되는 것들이 나타나 과거 스토리가 나오는데
뉴욕 유대인 갱스터의 인생을 통틀어 본 느낌이다.
주연이 아님에도 제니퍼 코넬리의 데보라 아역은 정말 신스틸러로 좋았다.
라비린스 (Labyrinth) 1986 - 짐 헨슨
영화가 너무 여성향 판타지스러운 느낌인데 나는 좀 취향이 맞지 않았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제니퍼 코넬리는 동화속 공주같다는 생각만 많이 들었다.
진짜 제니퍼 코넬리의 10대는 고상한 분위기도 나면서 굉장히 우월한 것 같다.
헐크 (Hulk) 2003 - 이안
아이언맨이 개봉하기 전까진 마블의 영화도 이렇게 심오했었고
오락영화보다는 매니아들만의 어두운 느낌이 강했었다.
요새 마블에 길들여졌다면 이 영화는 좀 안 맞을수도 있을 것 같다.
'제니퍼 코넬리'의 배역인 과학자 '베티 로스'는 심오한 영화에서 배우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었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Blood Diamond) 2006 - 에드워드 즈윅
다이아몬드 관련 특종을 노리는 기자 '매디 보웬' 역으로 밀수 업자 '아처' 와의 인터뷰를 노린다.
분쟁지역에서 기자를 하는 만큼 위험도가 너무 높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를 맡았는데 굉장히 잘 어울렸다.
노아 (Noah) 2014 - 대런 아로노프스키
노아의 방주에 관련된 이야기로 나름 기대했는데 졸작이었다.
제니퍼 코넬리는 노아의 부인 나메역으로 출연했고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지만
영화 자체가 노잼에 뭔가 의미심장해 보이려고만 한 것 같았다.
알리타: 배틀 엔젤 (Alita: Battle Angel) 2018 - 로버트 로드리게즈
제니퍼 코넬리는 이제 박사같은 역할은 녹아 들어갈 정도였지만
이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SF영화가 취향에 맞지 않아 아쉬웠다.
탑건: 매버릭 (Top Gun: Maverick) 2021 - 조셉 코진스키
매버릭의 과거 연인 페니역의 제니퍼 코넬리
주연이라고 소개는 되어있는데 큰 비중은 아닌 것 같다.
그냥 탑건의 히로인이었던 켈리 맥길리스가 안그래도 톰 크루즈보다 연상이었는데
영화에 나오기 힘들정도라 새로 만든 인물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영화 설정에서의 아이스맨만 봐도 톰 크루즈가 대단한거지 뭐..
아무튼 영화는 정말 끝내준다.
보는 맛도 좋고 액션이 정말 훌륭하다.
왜 톰 크루즈가 라스트 무비스타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영화이다.
톰 형 미션 임파서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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