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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여배우 필모그래피

이자벨 위페르 (Isabelle Huppert)

by 유지로우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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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안느 마들렌 위페르 (Isabelle Anne Madeleine Huppert)

160cm

출생 1953년 3월 16일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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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 (Les Valseuses) 1974 - 베르트랑 블리에

 

10대때의 이자벨 위페르 주근깨 피부와 앳된 외모가 굉장히 신선하다.

양아치 히피들 좋게말하면 자유로운 영혼들이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살아가는 일탈같은 영화인데

나는 이런류의 영화가 정말 매력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감독이 된다면 이런 영화를 제작해보고 싶다.

로즈버드 (Rosebud) 1975 - 오토 프레밍거

 

납치당한 소녀 중 한명인데 햇빛에 약한 피부가 프랑스 사람 분위기가 많이 난다.

분쟁지역으로 가장 유명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거기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납치한 소녀들을 이용해 테러로 위협한다.

역시 테러범들과의 협의는 없어야 한다.

천국의 문 (Heaven's Gate) 1980 - 마이클 치미노

 

새로 온 이민자들을 맘에 들어 하지 않는 기존 정착 이민자들

자신들의 부를 그들이 가져간다는 생각에 결국 주정부의 허가를 받아 그들을 청소하기로 한다.

긴 러닝타임이지만 루즈하다.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건 시작부분 1870학번들이 졸업하는 장면인데 뭔가 영광의 시대 그런 느낌이었다.

미녀의 덫 (La Garce) 1984 - 크리스틴 파스칼

 

경찰관 루시앙이 순찰중 어떤 소녀를 보호하게 되고 그 소녀에게 빠지게 된다.

그리고 강간까지.. 그렇게 감옥살이를 하게 된 루시앙

아니 이 사람아 고추를 잘 놀려야지 이 고생하고 또..

그럼에도 프랑스식 진행과 엔딩은 이시절의 감성인 것 같기도 하다.

베드룸 윈도우 (The Bedroom Window) 1987 - 커티스 핸슨

 

제목대로 침실 창문에서 범죄현장을 목격한게 발달이 된 이야기이다.

주인공과 내연녀 관계인 실비아가 실제 목격자이지만

관계가 들통나는게 싫어 확실히 안하다보니 그냥 꼬이기만 한다.

조금 루즈하긴한데 이자벨 위페르와 엘리자베스 맥고번이 나오다보니 여배우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여자 이야기 (Story of Women) 1988 - 클로드 샤브롤

 

가난하게 사는 두 아이의 엄마

우연히 하게 된 불법 낙태작업으로 돈을 만지게 된다.

불법적인 일로 돈을 만지면서 풍족해져가는데 전쟁포로에서 돌아온 남편에게 애정이 식어버렸다.

결국 남편과의 문제가 터지며 영화가 종착점으로 가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 그 시절의 여자 이야기를 볼 수 있지만 남편이 어떤 심정일지 공감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말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는 남편이란 남의 편이란 말이 어느정도 공감이 가기도 했다.

아마추어 (Amateur) 1993 - 할 하틀리

 

수녀로 있다가 자기의 욕망이 너무 강하다 생각해 파계당하고 야설을 쓰고 있는 전직 수녀인 작가

캐릭터 설정이 참 야한듯한 느낌을 주지만 그냥 별거 없는 소소한 영화였다.

마담 싸이코 (Greta) 2018 - 닐 조단

 

우리나라 제목은 마담 싸이코라 대표 포스터가 어떤 영화인지 좀 헷갈리가 만드는데

미국 포스터는 가방에 낚시바늘이 있는 이 영화를 정말 잘 표현한 포스터이다.

이자벨 위페르였기에 젊은 여성들을 낚아채는 이 인물을 잘 소화한 것 같다.

이 영화의 평가 중 그녀의 발연기를 거론한게 있는데 정말 발연기때 조금 피식했다.

영화는 그냥 가볍게 보기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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