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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여배우 필모그래피

장만옥 (Maggie Cheung) 필모그래피

by 유지로우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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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옥 (張曼玉)

168cm

국적 영국

출생 1964년 9월 20일 영국령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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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남아 (As Tears Go By) 1988 - 왕가위

 

건달 소화와 잠시 동거를 하며 지내다 결국 사랑에 빠지고 끝은 홍콩영화의 전형적인 스토리라인을 따른다.

병원 치료차 동거를 하게 되는건데 아화가 첫 등장하는 장면에 마스크를 쓴 모습이

코로나 시대인 지금 보니까 어색함이 전혀 없다는게 좀 생각이 많아지게 만들었다..

신용쌍매 (Doubles Cause Troubles) 1989 - 왕정

 

확실히 이 시절 홍콩 영화의 분위기가 많이 나기도 하고

오디오가 끊기지 않는 홍콩 코미디 특징이 있다.

유치하고 별거 없는 스토리이지만

이때 홍콩 코미디 장르가 그렇듯이 배우들의 과한 연기로 웃기는 것과

스타들의 풋풋한 시절을 보는게 매력이기도 하다.

아비정전 (Days of Being Wild) 1990 - 왕가위

 

아비가 처음 꼬시게 되는 수리진역의 장만옥이 꽤나 청순하게 나왔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꼬시게 되는 아비의 능력이 꽤나 부러운 장면이었다.

수리진도 별 감정 없던 남자에게 점점 끌리고 결혼까지 생각하는데 결국 그에게 상처입고 만다.

영화는 당시에는 흥행하지 못하고 후에 재평가 받았다고 하던데 재미면에서는 보통이었지만

당시 홍콩의 모습을 엿볼수 있고 장만옥의 청순하던 시절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심사관 2 - 제공 (The Mad Monk) 1993 - 두기봉

 

주성치 주연의 영화답게 역시나 가벼운 코미디

가벼운 마음으로 1편을 감상했는데 2편도 넷플릭스에 있어서 가볍게 봤다.

2편에서는 장만옥이 창녀로 나오는데 영화 장르가 주성치이다보니 역시나 그냥 모든지 유쾌하다.

크게 재밌지는 않았지만 그 시절 홍콩 코미디 영화답게 가볍게 웃기에 괜찮았다.

첨밀밀 (Comrades: Almost a Love Story) 1996 - 진가신

 

대륙에서 홍콩드림으로 홍콩에 온 젊은 남녀

굉장히 향수적이면서 우리나라도 지방에서 돈벌기위해 서울로 올라왔던 사람들에 대입해보면 공감이 많이 간다.

첨밀밀은 등려군의 노래로 통하는 남녀가 운명적인 만남에 또 이끌리게 되는데

역시 90년대 중국에 반환되기 전 홍콩 영화는 아시아의 넘버 원 이었음에 틀림 없다.

화양연화 (In The Mood For Love) 2000 - 왕가위

 

그냥 불륜이야기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치명적인 영화

아련한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고 좀 더 적극적이었다면 이라는 나의 과거 이야기도 생각이 나고

뭔가 굉장히 기분이 심오해졌던 영화였다.

그리고 치명적인 영화의 ost가 정말 몽환적이고 매력적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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