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미셸 차스테인 (Jessica Michelle Chastain)
1977년 3월 24일 163cm
국적 미국
출생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헬프 (The Help) 2011 - 테이트 테일러
1963년 미국에서 흑인 차별이 당연시 되던 시절
흑인 여성들의 인권을 다루면서 코미디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영화로
차스테인은 조연급으로 출연했지만 상당히 여성적인 캐릭터였다.
연출도 좋았고 좋아하는 배우들도 나오고 드라마적인 재미도 있었다.
마마 (Mama) 2013 - 안드레스 무시에티
초반에는 상당히 무서울 것 같았는데 후반부에 너무 남발해서 그런가 그냥 기괴한 느낌만 받았다.
그래도 깜짝깜짝 놀랐는데 사운드로 놀래키는 영화라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공포 장르라는 것과 별개로 결말 부분이 동생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되기도 했다.
차스테인의 애나벨은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직업이지만
그냥 분위기 컨셉을 잡기위한 설정 그 이상이 전혀 아니었다.
뭐 공포영화의 분위기에 잘 맞는 의상은 맞았다고 생각한다.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 크리스토퍼 놀란
주인공의 쿠퍼의 딸 머피의 성인의 모습으로 나왔는데 내가 차스테인을 처음 본 건 이 영화에서 였다.
내 기억에는 단순히 유레카를 외치던 여성으로 남아있었는데 이후 다른 영화들을 보며 좋아하게 되었다.
주연은 아니었지만 영화에서 가장 핵심 역할이었고 과학자의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린다.
마션 (The Martian) 2015 - 리들리 스콧
화성에 고립된 맷 데이먼이 혼자 이끌어가지만 역시나 감독의 연출이 돋보인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나름 주연이지만 고립된건 맷 데이먼이니 아무래도 비중이 적을수밖에 없다.
사람은 배우고 머리도 좋아야 생존기술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역시나 차스테인은 엘리트 역할이 정말 잘 어울린다.
크림슨 피크 (Crimson Peak) 2015 - 기예르모 델 토로
스릴러 장르의 악역으로 나오는데 잔인한 장면들이 꽤나 나온다.
분위기는 유령도 나오고 섬뜩하긴한데 유령은 별로 공포의 대상은 아니었고
제시카 차스테인의 연기가 꽤나 무섭게 만들었다.
헌츠맨: 윈터스 워 (The Huntsman Winter's War) 2016 - 세드릭 니콜라스-트로얀
1편에서 스노우화이트가 제목에 들어가있어서 백설공주 위주로 갈 줄 알았는데
이 시리즈는 헌츠맨이 주인공이었다.
그냥 흔한 동화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영화의 하나였다.
미스 슬로운 (Miss Sloane) 2016 - 존 매든
워싱턴에서 가장 머리가 좋다고 불리는 백전백승 로비스트 미스 슬로운
이 영화는 훌륭한 연출과 반전재미를 떠나
제시카 차스테인의 연기와 쉴틈 없는 긴장감으로 보는내내 빠져들게 만든다.
제시카 차스테인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재밌게 볼 수 있는 명작이다.
몰리스 게임 (Molly's Game) 2017 - 아론 소킨
스키선수였던 몰리가 사설 도박장을 운영하는 이야기인데
이야기는 특별히 재미날만한 요소는 없었다.
그런데 차스테인의 독백 대사와 연기, 미모가 영화를 집중하게 만든다.
재미는 보통이지만 재밌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Dark Phoenix) 2019 - 사이먼 킨버그
엑스맨 시리즈 다크 피닉스에서 메인 빌런으로 나온다.
엑스우먼 드립은 좀 보면서 찡그려졌지만 재미는 나름 괜찮았다.
거산사 옆에 있으니 차여신은 힐을 신어도 작아보인다.
빌런이 이렇게 청순하다니 참 멋있어
그것: 두 번째 이야기 (It Chapter Two) 2019 - 안드레스 무시에티
그것 1편이 워낙 재미없고 애들용같아서 2편은 안 볼 줄 알았는데
제시카 차스테인이 성인이 된 베벌리 역을 맡아서 보게 되었다.
역시나 재미가 없었다.
미국 정서에 맞는 공포영화인가보다.
삐에로같은게 일단 공감대가 안가는 분야다보니 그런 것 같다.
에이바 (Ava) 2020 - 테이트 테일러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의 킬러 액션 영화
러닝타임이 짧아 조금 기대하고 있었지만 너무 망할만했다.
개봉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스트리밍에 자리 잡았다.
이렇게 여자판 존 윅을 만들고 싶어하는 감독들의 열망은 계속 되는 것인가
차스테인이 액션쪽 하고 싶어한다는건 알았는데 이거 뭐 스토리도 별로 액션도 별로
그 남자, 좋은 간호사 (The Good Nurse) 2022 - 토비아스 린드홀름 / Netflix
실화 기반이라는 간호사의 이야기
어디 괴담 시리즈에서 본듯한 이야기이긴한데 실제 실화이기도 했으니까..
난 여기서 가장 무서운게 건강보험 없는 검사비용이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면 경험하게 된다는 건강보험 없는 병원비..
난 이 영화에서 찰스보다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1년을 채우려고 참아가는 에이미가 가장 섬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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