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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여배우 필모그래피

김소진 (Kim So-jin) 필모그래피

by 유지로우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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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金素辰)

출생 1979년 12월 12일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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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Quick) 2011 - 조범구

 

나름 흥행에 성공했던 오락영화였는데 시기를 잘 탔던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꽤나 재밌었고 이 영화를 보면 당시가 꽤나 떠오른다.

지금 보기에는 옛날스럽기도한데 뭔가 그때의 감성과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김소진은 아이돌 가수의 매니저로 잠깐 나오는데 연출적인 점이 예전 스러운 것도 있지만

확실히 앳되 보여서 뭔가 신선하다.

더 테러 라이브 (The Terror Live) 2013 - 김병우

 

내가 기억하기론 2013년에 설국열차와 이 영화가 가장 이슈였던 것 같다.

봐야지 하고 미루다가 2022년 11월에 봤는데 어떻게 지금 상황에도 대입할 수 가 있는지 모르겠다.

주인공 윤영화와 별거(?)중인 아내로 나오는데 현장 기자로 나가서 영화 속에서도 TV장면으로만 나오는게 전부이다.

사실 이 영화는 하정우가 혼자 이끄는 영화이기때문에 다른 인물들은 다 조연이다.

신의 한 수 (The Divine Move) 2014 - 조범구

 

주연이었던 주님의 딸로 마지막에만 대사도 없고 잠깐 나온다.

난 이영화가 그냥 '신의 한 수' 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싶어서 도박종목으로 바둑을 선택한 것 같다.

일본 만화 '히카루의 바둑'처럼 바둑을 몰라도 재밌고 알고 싶어지는게 아니라

바둑을 몰라도 바둑에 대해서는 별 상관도 없던 영화로 기억하고 있다.

더 킹 (The King) 2017 - 한재림

 

여검사 역으로 정말 매력있게 나왔고 영화도 재밌었는데

김소진도 이 영화로 대중의 주목을 꽤나 받고 알려졌던 것 같다.

공작 (The Spy Gone North) 2018 - 윤종빈

 

흑금성이 광고 촬영하려고 작업칠때 방문했던 창주의 부인 역으로 정말 잠깐 나왔다.

문열어주고 소개하고 끝

실화기반이다보니까 뭔가 영화에 극적인 재미가 크진 않은 편이었다.

주연 출연진만 보고 영화를 보는데 초인종을 누르니 문을 열어주는 배우가 김소진이라 좀 놀라면서 반가운 느낌이었다.

마약왕 (THE DRUG KING) 2017 - 우민호

 

이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비중 있기도 했고 캐릭터도 꽤나 매력적이었는데 아쉽게도 영화는 흥행하지 못했다.

그냥 그런대로 볼만했고 이 시절 감성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나는 재밌는 편이다.

남산의 부장들 (The Man Standing Next) 2019 - 우민호

 

실화 기반의 이야기로 개봉 전 꽤나 이슈가 됐던 영화이다.

내부자들의 감독으로 유명해져서 이런 류의 영화로 꽤나 잘 나올 것 같았다.

그런데 아쉬운게 개인적으로는 임상수 감독의 '그때 그 사람들'이 더 내 스타일이었다.

모가디슈 (Escape from Mogadishu) 2021 - 류승완

 

소말리아 대사관 한신성의 아내 김명희 역의 김소진

주연 4인방은 아니지만 서기관 정만식만큼의 분량으로 꽤나 나온 편이다.

중간에 북한 사람들과 말할때 딱딱한 그들의 말투에 당황한듯한 표정이 포인트였다.

현지로 출장가는 대사관들과 그들의 가족도 고생을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서열 높은 대사관들은 유럽이나 북미쪽으로 파견될 거라 생각하니 정말 다들 부러워할 것 같다.

뭐 그래도 고위 공무직이라는거 자체가 부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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