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미셸 디아즈 (Cameron Michelle Diaz)
1972년 8월 30일 173cm
국적 미국
출생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마스크 (The Mask) 1994 - 척 러셀
어렸을 때 티비에서 본 기억에 가장 오래 남아있는 외화이다.
거기서 본 초미녀라고 생각했던 여배우가 카메론 디아즈라는건 영화 피너츠 송을 찍고 내한했을 때 알게 됐다.
짐 캐리 주연이다보니 코믹적인 부분도 좋고 영화도 재미있다.
거기다 카메론 디아즈의 데뷔작 마스크 20대 초반의 카메론 디아즈 진짜 엄청나다.
섹시 블루 (Head Above Water) 1996 - 짐 윌슨
코미디 스릴러라고 봐야되는건가
뭔가 생각해보면 모든게 오해인 소름끼치는 사건들을
마지막에 가볍게 말 한마디로 넘길 수 있는 대사를 치는것도 이 배우의 매력인 것 같기도 하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There's Something about Mary) 1998 - 터 패럴리, 바비 패럴리
마성의 여자 메리 진짜 모두가 그녀에게 빠져든다.
나도 대학 다닐때 메리같은 청순한 사람이 있었으면 빠져들고 따라다니고 싶었을 듯 하다.
아무튼 고등학생 메리를 연기할때의 카메론 디아즈는 진짜 빛이 난다.
그리고 역시나 미국 코미디가 나랑 코드가 맞는지 재밌다.
존 말코비치 되기 (Being John Malkovich) 1999 - 스파이크 존즈
코미디라고 하기에는 뭔가 철학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영화일려나?
이상한 통로를 발견하고 그곳에 들어가면 존 말코비치가 잠시 되서 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상한 내용이다.
그냥 코미디 장르로 보기에도 재밌는 장면도 있어서 꽤나 볼만했다.
미녀 삼총사 (Charlie's Angels) 2000 - 맥지
첫 등장씬부터 남자팬티를 속옷으로 입고 잠에서 깬 뒤 통통튀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카메론 디아즈
팔, 다리가 길쭉길쭉하니까 동작이 되게 커보인다.
이 영화는 카메론 디아즈 뿐 아니라 주연 3명의 캐릭터가 다 매력적인 즐겁게 봤던 오락 영화였다.
바닐라 스카이 (Vanilla Sky) 2001 - 카메론 크로우
잘 나가는 뉴욕 출판사의 간부 데이빗의 파트너였던 줄리로 나와 상당히 무서운 역할을 맡았다.
줄리는 데이빗을 애인이라 생각했지만 데이빗은 그저 잠자리 상대정도로 여겼던 듯 하다.
덕분에 줄리는 데이빗에 대한 생각으로 끔찍한 짓을 하고 데이빗의 생활은 망가진다.
뭔가 여배우들을 보는 맛에 본 나름 평범한 스릴러였던 것 같다.
피너츠 송 (The Sweetest Thing) 2002 - 로저 컴블
카메론 디아즈가 내한해서 광고까지 했던 섹시 코미디 영화
정말 보고 싶었지만 그 당시 미성년자라 볼 수 없었다.
나중에야 봤는데 중간에 페니스 찬양 노래가 압권이다.
아무래도 섹시 코미디보다는 섹스 코미디쪽에 가깝다.
카메론 디아즈가 20대 시절 찍었던 영화이니만큼
그 시절 봤을때는 내 기준으로 진짜 이렇게 예쁜 배우가 또 있을까 생각했었다.
결혼이 가까운 여자친구들의 이야기인데 웃기기도 하고 나름 볼만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Minority Report) 2002 - 스티븐 스필버그
톰 크루즈가 도망가면서 탄 전철에서 정말 누군지도 모르게 승객1로 지나갔다.
카메론 디아즈가 심심해서 나왔을 정도라고 생각될 정도다.
비중이랄 것도 없고 영화에 영향도 없다.
갱스 오브 뉴욕 (Gangs of New York) 2002 - 마틴 스콜세지
디카프리오와 사랑에 빠지는 과거가 있는 소매치기로 나오는데
슬픔이 있는 밝은척하는 여인을 잘 표현했다.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 (Charlie's Angels : Full Throttle) 2003 - 맥지
나탈리 역의 카메론 디아즈는 미녀 삼총사의 후속편에서도 역시나 통통 튀는 캐릭터를 잘 보여줬다.
하지만 1편은 약빨고 만든듯한 느낌도 좀 있는데 2편은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나름 재밌었다.
나잇 & 데이 (Knight & Day) 2010 - 제임스 맨골드
카메론 디아즈도 나오고 톰 형도 나오네
기본빵은 하겠구나
하지만 내용이고 액션이고 다 별로였고 재미없었다.
그린 호넷 (The Green Hornet) 2011 - 미셸 공드리
주인공의 미녀 비서 역할이라 큰 비중은 없다.
영화 자체는 정말 단순하고 보통의 재미정도였다.
아무래도 예전 인기 티비 드라마 시리즈의 현시대 영화판이라 예전 팬들이 재밌게 봤을 듯 하다.
티비 시리즈에 대한 추억이 없는 나는 오락 영화로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잠깐씩 카메론 디아즈가 나올때마다 더 유심히 보았다.
배드 티처 (Bad Teacher) 2011 - 제이크 캐스단
카메론 디아즈였기에 어울렸던 섹시한 막장 여교사라고 생각한다.
상당히 재밌게 봤고 카메론 디아즈의 매력도 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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