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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여배우 필모그래피

위노나 라이더 (Winona Ryder) 필모그래피

by 유지로우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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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로라 호로위츠 (Winona Laura Horowitz)

161cm

국적 미국

출생 1971년 10월 29일 미국 미네소타 주 위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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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Lucas) 1986 - 데이빗 셀처

 

루카스를 짝사랑하는 리나역으로 조연이라 분량이 별로 없는 편이다.

위노나 라이더의 데뷔작이기도 하고 나이도 어릴때라 뭔가 엄청 여리여리한 중학생 느낌이다.

하이틴코미디 장르라고 부르기는 애매하지만 나름 재미는 있었다.

1969 (1969) 1988 - 어니스트 톰슨

 

미국에서 반발이 심했던 베트남 전쟁 파병에 대해 다루는 이야기

랄프역의 파릇파릇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볼 수 있고

그의 여동생 베스로 위노나 라이더가 나온다.

베트남 파병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던 미국 사회를 엿볼 수 있지만

내가 한국사람으로 보는 베트남 전쟁은 시선이 달라서 감정 이입은 되지 않았다.

유령수업 (Beetlejuice) 1988 - 팀 버튼

 

팀 버튼의 세계관을 볼 수 있는 동화같은 초기 작 영화

오락영화 장르면서 재미도 있는데 분위기도 독특한게 맘에 든다.

여기서 새로 이사온 가족의 딸 리디아 역을 위노나 라이더가 청순 스타로 잘 나가기 전인 10대 시절 연기했다.

딱 팀 버튼 영화에 어울릴만한 어둠의 소녀같은 고스룩을 입고 나오며

오컬트에 빠진듯한 10대 소녀를 잘 표현했다.

열정의 록큰롤 (Great Balls Of Fire!) 1989 - 짐 맥브라이드

 

미국의 록큰롤 가수 제리 리 루이스의 전기 영화인데

사촌과의 관계는 참 충격적이다.

그 사촌으로 위노나 라이더가 나오지만 시대가 흐른 지금 봐도 참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인데

이게 실화였다는게 참 헛웃음이 나오긴 한다.. 

헤더스 (Heathers) 1989 - 마이클 레만

 

포스터도 그렇고 영화 초반 분위기가 하이틴무비라고 생각했지만 사람이 죽는 스릴러였다.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주연일때 눈치 챘어야했나..

위노나 라이더가 주연이 아니었다면 별로 인상적인 영화는 아니었을 것 같다.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1990 - 팀 버튼

 

비틀쥬스 이후 또 팀 버튼과의 만남

전작이랑 비교하면 미모가 더 여성스러워지고 한창 물이 올랐다.

가위손 에드워드가 사진만 보고도 반할만 하다.

90년대 팀 버튼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대표작이라 상당히 볼만하다.

웰컴 홈, 록시 카마이클 (Welcome Home, Roxy Carmichael) 1990 - 짐 에이브러햄스

 

제목은 웰컴 홈 록시 이지만 내용은 웰컴 홈 딩키 였던 영화

지상의 밤 (Night On Earth) 1991 - 짐 자무쉬

 

5개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옴니버스식 이야기

밤에 여러 도시에서 택시기사들이 겪는 에피소드이다.

심야 택시를 운전하는 그들 다들 사연이 있고 잘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첫 번째 로스앤젤레스 편에서 위노나 라이더가 택시기사로 나온다.

솔직히 영화 자체는 내 감성에는 안 맞는 편이었고

그나마 위노나 라이더가 나오는 첫번째 에피소드와

파리편에서 시각장애인이 나오는 에피소드 정도만 흥미롭게 본 편이다.

드라큐라 (Bram Stoker's Dracula) 1992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드라큐라 백작이 갖고싶어하는 조나단의 약혼녀 미나

너무 청순해서 드라큐라가 왜 가지고 싶은지 공감하며 보는 나름 멜로물이다.

드라큐라의 기괴함보다는 로맨스에 더 치중했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드라큐라를 보려면 다른 걸 봐야 할 것 같다.

순수의 시대 (The Age of Innocence) 1993 - 마틴 스콜세지

 

뉴랜드의 약혼자로 결혼 상대였던 메이역으로 왜 90년대 최고의 청순스타였는지 다시 볼 수 있었다.

정말 상류층의 귀족가문 배역에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였고 가냘픈 몸매에 워너비 스타였던 것 같다.

이 영화에서는 가장 불쌍한 역할 이었지만 사실 그녀는 굉장히 아량이 넓은 사람이었다는 것은 예상되던 바였다.

하우스 오브 스피리트 (The House of the Spirits) 1993 - 빌 어거스트

 

맨 처음에 시대물인가 싶다가 어라 초능력물인가?

아 그냥 칠레의 정치적 격동기를 배경으로 한 시대물이구나..

난 이 영화에서는 위노나 라이더보다 메릴 스트립이 훨씬 돋보이고 아름다웠다.

뭐 클라라 역의 메릴 스트립이 더 비중이 높은 것도 있었지만

딸로 나왔던 위노나 라이더의 극 중 이름이 블랑카라니..

블랑카하면 진지해지기가 좀 어려운 이름이다..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 1994 - 벤 스틸러

 

벤 스틸러 연출의 가벼운 내용의 로맨스

이런 장르에서 친구로 생각하는 인물이 질투하고 연인이 되어가는건 예전부터 있던 레파토리..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1994 - 질리안 암스트롱

 

작은 아씨들의 메인 주인공 조 마치역의 위노나 라이더

미래 여성상의 모습으로 발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로 잘 어울렸다.

연극과 영화로 유명한 내용이니 어떤 배우들이 나오는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중점으로 보면 재밌는 것 같다.

에이리언 4 (Alien : Resurrection) 1997 - 장 피에르 주네

 

3편에서 정말 재미없었는데 4편에서 다행이도 다시 재밌어졌다.

기존 시리즈는 4편에서 마무리 된 만큼 아쉬움도 있지만 정말 좋은 시리즈였다.

콜 역의 위노나 라이더를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재밌는 캐릭터였다고 생각한다.

처음 만나는 자유 (Girl, Interrupted) 1999 - 제임스 맨골드

 

정신적으로 힘들고 자살미수까지 판정돼 동의하에 정신병원에 잠시 쉬기러 한 '수잔나'

뭔가 성숙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역할을 잘 소화했다.

다른 환자들에 비해 정상적이지만 그곳에서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오히려 편안함을 느낀다.

수잔나 위주로 흘러가는 영화이지만 뭔가 나에 대입해 생각하며 보게 되는 좋은 영화였다.

쥬랜더 (Zoolander) 2001 - 벤 스틸러

 

극 중 쥬랜더가 중간에 대화하는 여성으로 잠깐 나온다.

영화는 벤 스틸러 특유의 병맛이 느껴지는 영화이고

위노나 라이더같은 유명한 배우들이 까메오로 나오는것도 보면 더 재밌다.

블랙스완 (Black Swan) 2010 - 대런 아로노프스키

 

자신의 시대가 지나 한물 간 노인 취급받는 발레리나 베스라는 단역에 출연했다.

비중시간이 너무 짧아 역할에 대해 별로 얘기할 건 없다.

하지만 뭔가 실제 연기 커리어가 망가진 위노나 라이더를 묘사하는 역할스럽다.

그리고 영화는 진짜 기가 막힌 스릴러이다.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시즌 1 2016 / Netflix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로 복귀에 성공한 듯 하다.

사라진 아들 윌을 찾기 위해 모든걸 포기하고 노력하는 엄마 조이스로 나왔는데 상당히 연기가 노련해졌다.

그래도 특유의 눈을 크게 뜨고 의아해 하는 표정은 여전하다.

아무래도 아이들 시점이라 위노나 라이더는 조연에 불가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름 소개도 가장 앞에 되고 시즌1을 보다보니 비중있는 인물인걸 알게 됐다.

시즌 1을 보는데 너무 영화 '그것'과 느낌이 비슷했다.

레트로 열풍도 있고 80년대 배경 드라마가 제작됐는데 인기도 있어 일단은 정주행 할 예정으로 보게 되었다.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시즌 2 2017 / Netflix

 

시즌 1에서 윌을 찾느라 노력하는 엄마였다면 이번에는 아픈 윌을 간호하는 엄마이다.

커리어가 망가졌어도 이름값은 출연진 중 가장 높기에 먼저 소개가 되지만

하이틴 호러 드라마이기에 아무래도 비중이 줄었다.

재미는 1편보다는 조금 더 나은 것 같다.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시즌 3 2019 / Netflix

 

시즌 3까지 오다보니 애들 배우들이 한창 클때여서 그런지 훅 커버렸다.

위노나 라이더의 키 정도는 다들 넘어간 듯 하다.

점점 비중은 줄지만 그래도 성인 배우들 중엔 가장 많이 나오는 편이다.

이번엔 윌과 상관없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개인적으로는 3편에 와서는 꽤나 볼만해졌다.

비교하자면 3편이 가장 재밌었던 것 같고 위노나 라이더의 엄마 역도 괜찮은 배역인게 느껴졌다.

세라 쿠퍼: 아주 좋아! (Sarah Cooper: Everything's Fine) 2020 - 나타샤 리온 / Netflix

 

짧은 러닝타임의 코미디 장르

미국식 풍자 개그인가?

재미 없었다.

중간까지 보다가 그냥 위노나 라이더가 책상 밑에서 등장하는 3분 가량만 봤다.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시즌 4 2022 / Netflix

 

시즌4에서 정말 재밌어졌다.

애들도 이제 고딩들이 돼서 수준도 꽤나 올라간 것 같고

시즌4가 되니까 정말 호러 시리즈를 보는 느낌이 난다.

어른들과 애들쪽 이야기가 따로 진행됐는데

파트1 정말 재밌게 봤고 파트2 공개했을때도 러닝타임이 2편만 공개했지만 엄청 길었기에

장편 영화 시리즈 2개를 연달아 보는 느낌이었다.

이제 시즌5를 끝으로 끝낸다고 하는데 언제 공개될지는 모르겠지만 시즌4만큼은 아니겠지만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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