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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베르사체 블루진

by 유지로우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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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 블루진

 

탑노트 / 베르가못,시트러스,라임

미들노트 / 라벤더, 아이리스

베이스노트 / 샌달우드, 시더우드

 

이름부터 패션향수스러운 베르사체의 기본 향수로 유명했던 블루진

기존에는 베르수스 블루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베르사체 블루진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진 시리즈가 레드진, 블루진 말고는 생산을 안해서 그런 것 같다.

 

노트를 신경쓰지 않고 향수를 뿌렸을 때 콜라느낌의 향이 느껴진다.

향의 느낌과 분위기도 90년대 2000년대 초반이 떠오르는 그런 향이다.

지금같이 향수가 엄청 다양해진 시대에서 오히려 예전 패션향수가 유니크할수도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저렴이 패션 향수의 느낌이 많이 난다.

실제로도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한다.

현재 심스에서 정식유통하는 제품이 올리브영에서 보이지 않고있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대부분이 병행수입으로 들여오는 제품으로 추측이 된다.

병행수입 제품은 수입업자를 잘 보고 구매해야 하는게 정품을 판매하는걸로 알려진 병행업체가 여러개 있다.

그런곳의 제품이면 믿을만한 것 같다.

이 향수와 잘 어울릴 것 같은 패션은 예전 시대를 주름잡던 반윤희패션과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

향 자체는 영한 느낌이 드는 건 맞는데 이제는 좀 올드하게 느껴지는 그런 향이다.

이 향수를 사용하는 이들은 아마 불가리 블루처럼 예전부터 쓰던거니까 쓰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향에서 아쿠아향 느낌도 나는 것 같은데 과거 많이 사용하던 패션향수라 확실히 지속시간과 확산성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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