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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샤넬 N°5(넘버5) 오 드 빠르펭

by 유지로우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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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하면 가장 대표적이기도 하면서 샤넬 향수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향수

근본적인 향수이면서 향수의 대중화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향수 모르는 사람도 맡으면 어디서 맡아본 냄새라고 생각하게 할만한 향이다.

남자향수에는 역사가 더 짧지만 불가리 블루가 이 포지션이고

여자향수는 샤넬 넘버 5 라고 보고 있다.

향수계의 클래식같은 제품이라 과거에도 많이 팔렸고 현재도 굉장히 많이 팔리고 있다.

향은 정말 포근하고 한여름 빼고는 다 어울리는 올인원에 가까운 향수라고 본다.

향이 정말 강하고 색깔있는 편인데

과거시대에는 20대에도 어울렸지만 현재는 수많은 향수가 나와있는 상태이고

선택지가 많아 프레쉬하지 않은 향이다보니 최소 30대 이상에서 어울리는 것 같다.

하지만 정말 흔한 향수이고 나온지 오래됐기에 외국에서는 할머니향수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래서 이 향수를 사용한다면 최소 40대 중반 이상으로 생각이 된다.

나온지 오래된 향수이고 밀리언셀러에 현재도 많이 팔리는 제품이다보니 중년 향수의 이미지가 좀 굳어졌다.

우리나라에서 딱 남자 향수 불가리 블루 포지션과 겹친다.

그래도 여자향수의 근본이면서 클래식이라 정말 좋은 향수임은 틀림없다.

향수가 여러개라면 하나정도는 소장할 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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