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도넛

노티드 도넛이 평소에 궁금했는데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 형식의 매장이 생겨 방문했다가 구매해봤다.

메뉴의 가격이다.

일단 기본 위주로 구매할 것 이다.

대기줄이 있는데 그리 길진 않았다 한 5분정도 기다렸고 주문할 수 있어다.

대기줄을 따라가다보니 이렇게 굿즈들도 판매한다.

난 여기 굿즈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

이제 나도 좀있으면 주문을 할 수 있다.

메뉴는 다 정해놨다.

이렇게 캔퍼피식으로 팔기도 하는데 나는 커피를 즐기는 편이 아니고

노티드가 커피로 유명한 곳도 아니라 이것도 관심이 없다.

도넛을 실물로 보니 비쥬얼이 기대만큼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가격도 비싼편이다.

나는 기본 우유생크림 6개, 얼그레이 1개, 초코 1개, 딸기 1개, 버터 1개 총 10개를 주문했다.

주문받느라 바쁜 직원들

그래도 도넛을 만드는 매장은 아니라 좀 나은편인 듯 하다.

이런것도 있던데 난 sns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거 당첨 되는 경우는 보통 없다고 봐야한다.

블로그에 작성하며 보니 23년6월2일에 인천 롯데백화점에 오픈했나보다.

도넛은 4개부터 박스에 포장이 되고 갯수별로 박스가 달랐다.

그리고 쇼핑백은 또 추가 400원을 내야지 전용쇼핑백에 담아준다.

도넛이 비싼편인데 쇼핑백 비용도 비싼 편이다.

 

도넛을 구매해서 집에 가져와서 먹었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래서 글로만 표현하겠다.

 

일단 가장 기본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는 우유 생크림 도넛은 크림이 많아서 보기엔 좋았다.

크림은 가벼운 식감이었고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보이는 양만큼 포만감이 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빵은 던킨의 스트로베리필드의 빵보다 별로였고 정말 크림맛으로 먹는 도넛이라고 생각이 됐다.

 

그냥 간단히 표현하면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고 푸짐해 보였으나

식감이 가볍고 보이는것만큼 크림의 풍부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딸기크림 도넛은 생각만큼 딸기의 향이 느껴지진 않았고 우유 생크림 도넛에 딸기맛 조금 첨가 그런 느낌이었다.

얼그레이와 초코는 내가 먹지 않았기에 잘모르겠지만 이것도 비슷할 거라 생각된다.

 

버터 도넛은 괜찮았다.

버터의 맛과 크림의 맛이 느끼하면서 달콤했고 하나정도 먹기에는 좋았다.

아마 두 개를 먹었으면 느끼해서 별로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궁금해서 강남에 갔을 때 먹으려고 했지만 인천 롯데백화점에서 기회가 되서 먹어봤기에

강남에 갔을때 먹으러 가 볼 생각은 없어졌다.

솔직히 가격도 비싼편이고 와 맛있다 이런 수준도 아니라서 그냥 궁금해서 먹어본 정도로 만족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