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Angelina Jolie)
169cm
출생 1975년 6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국적 미국, 캄보디아
처음 만나는 자유 (Girl, Interrupted) 1999 - 제임스 맨골드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영화이고 안젤리나 졸리의 이름이 유명해지기 전의 영화라
현재랑은 다른 불량 틴에이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다들 상처가 있는 정신병원에 있는 이들이지만 리사는 그 중에서도 외향적으로나 행동적으로나 가장 센 인물이다.
수잔나가 주인공이지만 리사는 조연 중 가장 주연에 가까운 인물로 수잔나와 행동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
실화 기반의 영화이지만 캐릭터들이 개성있고 참 우울하면서도 여러가지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영화였다.
툼 레이더 (Lara Croft: Tomb Raider) 2001 - 사이먼 웨스트
라라 크로프트역의 안젤리나 졸리
이 게임 원작의 영화를 나는 나중에 툼 레이더 리부트 시리즈를 플레이 해본 후 보게 되었다.
이 영화가 비디오가게에 나왔을 때는 인기작이었는데 뭔가 안땡겼었다.
그리고 툼 레이더 이후로 졸리가 세계최고의 섹시 여배우로 불렸던 것 같은 기억도 있다.
지금 보기에는 볼만한 정도이고 아무래도 이런 류의 영화는 게임 좋아하면 재밌는 듯 하다.
오리지날 씬 (Original Sin) 2001 - 마이클 크리스토퍼
강한 여성상의 안젤리나 졸리의 캐릭터만 보다가 과거작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로맨스 스릴러로 보면서 빠져들만한 매력이 있었다.
순정파 남주 루이스와 사기치려고 온 줄리아
하지만 루이스의 진실함이 결국 매력이었나보다.
내가 애플티비 오리지널에서 봤던 영화 샤퍼가 연상 되는 캐릭터의 주인공들이었는데
샤퍼가 이 영화에서 설정을 따왔는지 아니면 더 과거에서 따왔는지는 모르겠다.
찾아보면 오리지날 씬도 그 전에 다른 영화의 설정을 따왔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툼 레이더 2 : 판도라의 상자 (Lara Croft Tomb Raider : The Cradle of Life) 2003 - 얀 드봉
볼거리는 1편보다 더 많긴 한데 2편은 게임 시리즈의 팬이 아니라면 별로일 것 같다.
그래도 이런 액션 어드벤처 장르는 대체로 무난한 것 같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Mr. and Mrs. Smith) 2005 - 더그 라이만
미국의 액션 코미디 장르의 킬링 타임용 영화에 가까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흥행했던 걸로 기억한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당시 영화를 찍으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 정말 좋은 여자라며 만나고 싶다하며
당시 오래 사귀던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별하고
제니퍼 애니스톤은 브래드 피트를 정말 좋아했기에 멘붕에 빠졌다는 기사도 접했던 것 같다.
이 둘은 이 영화를 계기로 상당히 오랜기간 부부로 지냈는데 지금은 아니다.
영화자체도 재밌는 편인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캐리했다고 봐야해서
이 둘이 아니었다면 그냥 그랬을 것 같다.
원티드 (Wanted) 2008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제임스 맥어보이를 알게 된 영화이고 폭스역의 안젤리나 졸리도 진짜 쩔었다.
액션 영화로 진짜 재밌어서 몇번 봤는지도 잘 모르겠다.
솔트 (Salt) 2010 - 필립 노이스
개봉전 광고를 보고 정말 재밌어 보였던 영화이다.
당시에 보지 않았던 탓도 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그래도 액션이 좋아서 그런지 기본빵은 했다.
이 영화를 생각하면 휴가때 솔트를 보러 간다던 이가 떠오른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어떻게 지내다보니 인연은 끝나버렸네..
투어리스트 (The Tourist) 2010 -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쿡티비로 vod서비스를 보던 중 광고로 이 영화가 뜨고 재밌어보인다고 생각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 조합이라니 당연히 재밌을 줄 알았다.
하지만 제목과 다르게 그 도시를 보는 재미도 없었고 영화도 재미가 없었다.
그냥 흥행배우 데려다가 싱거운 시나리오로 제작된 아쉬운 영화..
말레피센트 (Maleficent) 2014 - 로버트 스트롬버그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의 빌런인 마녀 말레피센트
디즈니 다크동화의 느낌으로 당시 말레피센트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색달랐다.
게다가 말레피센트역으로 안젤리나 졸리 진짜 기가 막혔다.
다크동화 느낌도 잘 살았고 판타지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있는 영화였다.
말레피센트 2 (Maleficent: Mistress of Evil) 2019 - 요아킴 뢰닝
1편은 디즈니의 빌런을 주인공으로 앞세운 다크 동화라는 느낌으로 신선했다면
이제는 빌런이 주인공이 되어도 익숙해진 분위기이고
인기에 편승해 제작된 속편은 보통 재미가 없다는게 역시나였던 2편이었다.
이터널스 (The Eternals) 2021 - 클로이 자오
마동석의 마블 참여작이면서 안젤리나 졸리의 파트너 역할이라 기대도 많고 밈도 많았다.
그런데 마블의 히어로 영화는 엔드게임에서 다들 보내는 분위기였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영화 자체가 루즈하고 코믹스 원작이라지만 설정도 별로 맘에 안들었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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