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잉그리드 조핸슨 (Scarlett Ingrid Johansson)
160cm
출생 1984년 11월 22일 미국 뉴욕주 뉴욕시
국적 미국, 덴마크
나 홀로 집에 3 (Home Alone 3) 1997 - 라자 고스넬
이 영화를 비디오로 빌리려고 정말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운좋게 빌려서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고 여러번 봤었다.
그래도 1,2편과 비교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스칼렛 요한슨은 주인공의 누나역으로 나오는 장면이 많지는 않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Girl with a Pearl Earring) 2003 - 피터 웨버
북유럽 모나리자라고도 불린다는 네덜란드의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사연을 추측해 제작된 만큼
스릴러스럽기도 한 클래식 영화라 보는내내 빠져들며 봤던 것 같다.
아일랜드 (The Island) 2005 - 마이클 베이
여자 클론역의 스칼렛 요한슨 꿈의 아일랜드 행에 당첨 됐지만
그를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 클론이 아일랜드 행의 실체를 알게되고 같이 도망친다.
나는 맘에 안드는 후반부와 결말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반전..
그 반전이 보는 사람에 따라 반전이 아닐 수 도 있는데 나는 반전이라 생각한다.
맘에 드는 스토리라인은 아니었지만 보는동안 전혀 지루하지는 않았다.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 크리스토퍼 놀란
로버트가 아내를 잃고 새로 만난 연인 올리비아
로버트의 든든한 조력자로 영화의 중반부부터 책임진다.
스릴러 반전 장르이고 재미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나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중 가장 취향에 안맞았던 영화가 프레스티지였다.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 존 파브로
아이언맨의 흥행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시동을 걸기 시작할때
아이언맨 2에서 스칼렛 요한슨이 조연으로 등장했다.
코믹스의 팬들덕분에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었고
스칼렛 요한슨이라는 매력적인 배우가 블랙 위도우 역할이라 정말 기대가 됐었던 것 같다.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 조스 웨던
히어로 영화의 올스타였던 어벤져스
재미, 액션, 흥행 등 다 잡았고 마블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게 만들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가 극장에서 망해서 내가 2주차에도 상영관 찾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퍼스트 어벤져도 나름 재밌게 봤었는데
어벤져스에 캡틴 아메리카의 합류를 위한 빌드업 정도로 생각하면 뭐 낫배드라고 평하는 것 같다.
아무튼 어벤져스는 정말 굿이다.
언더 더 스킨 (Under the Skin) 2013 - 조나단 글래이저
외계인이 지구인의 몸속으로 들어가 남자사냥(?)을 한다.
외계인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영화라 좀 어려웠고 뭔 내용인가 하면서 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재밌지는 않았다.
그런데 분위기 자체가 미스테리하고 심오해서 신기하게 감상을 했다.
상도 꽤 받은걸로 나오는데 뭐 있어보이긴 하는 영화이다.
스칼렛 요한슨의 나체도 나오는데 참 예쁘다.
아무튼 분위기 자체와 깔리는 음악은 있어보여서 맘에 들었다.
다만 영화가 전반적으로 엄청 어둡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어벤져스 이후의 캡틴 아메리카 영화이기도 했고
윈터 솔져라는 부제때문에 배트맨 다크나이트때처럼 기대가 됐다.
루소 형제의 캡틴 아메리카는 다크한 맛이 좋았고
이때 다들 이 영화 이야기를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난다.
나타샤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매직한 듯한 찰랑찰랑 머리카락을 보여줬는데 이게 참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다른 히어로 영화에 주조연급으로 자주 나오는데
솔로 영화가 안나오는 것이 캐릭터가 그정도는 아닌건가 생각이 들게 했다.
루시 (Lucy) 2014 - 뤽 베송
어벤져스 시리즈로 액션배우로의 느낌도 풍기게 된 스칼렛 요한슨
그런 여배우가 뤽 베송 감독을 만났다.
하지만 스토리가 문제였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 조스 웨던
어벤져스라는 올스타판 히어로 영화 이후로 나온 후속편
이 영화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기대를 많이 했고 국내에서 촬영한다고 해서 뉴스에서도 소식을 듣곤 했다.
역시나 기대만큼 재밌었고 울트론이라는 강력한 빌런을 영화판으로 잘 표현한 것 같았다.
그리고 어벤져스 영화 흥행의 상징인 아이언맨의 헐크버스터까지 정말 보는 눈이 즐거웠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어벤져스 팀의 분쟁을 다룬 이야기이기도 하면서 윈터 솔져의 루소 형제가 연출한다는 점에서 역시 기대가 됐다.
초기 어벤져스를 생각하면 좀 심오해지면서 다크해지기도 했는데
관객의 연령대가 올라간 걸 생각하면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여기서는 소니가 가지고 있는 스파이더맨의 영상화를 어떻게 협의할 수 있어서
어벤져스판 틴에이저 스파이더맨을 볼 수 있어 더 좋았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2017 - 루퍼트 샌더스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의 할리우드 영화화 작품
스칼렛 요한슨은 쿠사나기 모코토 배역에 너무나 잘 어울렸고 딱이었지만
영화가 평이 안좋은 편이고 진행이 루즈했다.
그런데 원작 애니메이션도 별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 앤서니 루소, 조 루소
마지막을 남겨둔 시리즈라 그런지 단편 영화로서의 마무리는 좋지 못한 편이다.
게다가 어머니라는 희대의 자막 병크를 저지르며 욕까지 먹게 되었다.
사무엘 L 잭슨이 맛깔나게 욕하는 배역이 많았기에 그 뉘앙스이긴 하겠지만
어머니라는 번역도 개인적으로는 반지닦이 자막처럼 그냥 그런데로 괜찮았다고 느끼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시리즈의 마지막은 아니지만 어벤져스를 이끌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없고
이 이후의 마블 영화들은 별로이다보니 사실상 마지막으로 치고 있는 엔드게임
타노스와의 에피소드도 끝났고 보내는 캐릭터들도 있고 그냥 화려한 올스타 피날레라고 봐야겠다.
나는 인피니티 워 부터는 마블 시리즈가 그냥 그랬는데
어떻게 보면 마블 시리즈와 같이 성장기를 겪었던 이들에게는 많은 의미가 있는 시리즈일 것 같다.
나도 해리포터 시리즈를 학창시절 보면서 자랐고 마지막 편을 극장에서 봤을때 뭔가 섭섭했었다.
조조 래빗 (JOJO RABBIT) 2020 - 타이카 와이티티
히틀러의 나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영화?
아니 휴머니즘이 좀 더 가까우려나..
그래도 보면서 좀 유쾌한편이었다.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2021 - 케이트 쇼트랜드
어벤져스 시리즈의 흥행을 생각하면 타이밍이 안맞게 나온 영화였다.
시리즈를 보내고 감상하니 그냥 평작인데
인피니티 워 전에 개봉했다며 상당한 흥행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애스터로이드 시티 (Asteroid City) 2023 - 웨스 앤더슨
배우들이 많이 나와 할당이 다들 많지 않은편인데
그래도 여주인공 역할에 가깝다보니 비중이 많은 편이었다.
캐릭터들이 다들 특이한 편이었고 어이없는 장면도 있었지만 분위기만은 좋았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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