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메리 키드먼 (Nicole Mary Kidman)
180cm
국적 호주, 미국
출생 1967년 6월 20일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
배트맨 포에버 (Batman Forever) 1995 - 조엘 슈마허
배트맨 영화 3편의 배트맨의 연인정도의 배역으로 나온다.
팀 버튼이 연출한 2편까지만 재밌고 그 이후는 배트맨의 배역도 바뀌고 망작이라 배우들이 아깝다.
아이즈 와이드 셧 (Eyes Wide Shut) 1999 - 스탠리 큐브릭
큐브릭의 유작으로 니콜 키드먼과 톰 크루즈가 실제 부부 관계일때 찍었던 영화이다.
이후 몇년 뒤 이혼한 걸 보면 실제 부부 관계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한 기분이 든다.
아무튼 영화의 분위기는 정말 좋았고 딥다크한게 재미도 있었다.
그런데 톰 형과 연인으로 영화를 찍었던 인물들을 비교해보면
다른 여배우들은 세월을 그대로 맞았는데 니콜 키드먼은 안 맞은 편이다.
둘이 정말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는데 니콜 키드먼의 이혼날 사진을 보면 실상은 아니었던 것 같고 참 모르겠다.
물랑 루즈 (Moulin Rouge) 2001 - 바즈 루어만
니콜 키드먼의 등장씬은 정말 빛이 났다.
그런데 뮤지컬 영화라서 그런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너무 정신없어서 별로 취향에 맞지 않았던 것 같다.
디 아더스 (The Others) 2001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보면서 스토리가 역시 그렇게 가는군 하다가 내 생각에서 2번 뒤집혔는데 처음 생각과 꽤나 달라졌다.
결말을 알고 보면 확실히 재미가 많이 떨어지는 영화이다.
정말 재밌는 공포 스릴러라 숨죽이며 봤다.
스토커 (Stoker) 2012 - 박찬욱
주연 3인방 중 미망인 역이지만 비중이 약했다.
이 영화는 박찬욱의 변태감성이 가장 잘 보였던 영화라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그걸 표현해 준 건 '미아 와시코우스카'였기에
니콜 키드먼은 그냥 보조해주는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아쿠아맨 (AQUAMAN) 2018 - 제임스 완
아쿠아맨의 엄마 역할로 나오는 니콜 키드먼
여왕 이미지에 잘 어울리다보니 아쿠아맨의 엄마 역할로도 잘 어울렸다.
그런데 액션은 그간 해왔던 배역때문인지 좀 어색하다고 느껴졌다.
영화는 제임스 완이 연출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는 편이었다.
노스맨 (The Northman) 2022 - 로버트 에거스
시대물 장르이고 제목도 노스맨에다 주인공이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라 바이킹의 후예 뭐 그런건가 싶었다.
하지만 바이킹 전투족 장르까지는 아니었다.
복수극 장르인데 좋아하는 장르라 재미가 있긴했는데 신화적인 컨셉도 있어서 좀 신박했다.
종반부가 좀 아쉬운 느낌도 들긴했는데 이정도면 뭐 괜찮았다.
어머니역의 니콜 키드먼은 이제 밉상 캐릭터를 맡는데 어색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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