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 코스모 C432UHD IPS HDR 2020

중소기업 티비를 알아봤습니다.

어짜피 다 거기서 거기인데 HDR지원해주고 25만원수준에서 구매할수있는걸 고르다보니

더함의 티비를 선택했어요.

가격은 대충 25만원정도?

SSG같은데서 카드청구 할인해줄때 구매하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어요.

이제 주의사항대로 개봉을 하고 테스트를 해볼까?

티비의 상태가 이상하다...

운송중에 크게찍혀 충격을 받았는지 제대로 파손되어있음

바로 더함 고객센터에 전화했지만 연결이 불가해서 전화번호를 남기고 연락을 기다리니

30분정도 후에 전화가 온 듯 합니다.

그후 안내사항을 받은뒤 배송처에서 다시 전화가 오고 카톡으로 사진을 전송하고나니

교환을 해준다고 하네요.

덕분에 주말에는 감상을 못하겠지만 화요일 교환받기로 하고 그대로 다시 포장해서 잊어줌

새로 받은 동일 모델의 티비

이번엔 괜찮겠지?

박스 위쪽을 열어줬습니다.

괜찮아 보입니다.

티비를 중간에서 잡아주고있던 스티로폼을 매뉴얼대로 제거!

저 설명서가 테이프로 붙어있어 잘 나오지 않네요

뜯어내고 다시 지그재그로 차분히 꺼냅니다.

이번에는 이상이 없는걸 확인한 뒤 이 상태에서 다리를 나사로 조여주면 되는데

티비 받침대 약해보여서 솔직히 불안해보였는데 역시 약하네요

다른 티비들도 저가형은 다 이런식이던데 괜히 좀 불안해보임

안테나 연결해서 디지털신호로 공중파는 시청이 가능해요

공중파 말고는 볼 생각이 없어 이정도면 만족

화질은 그런대로 괜찮아보여요

사운드도 이정도면 무난하다 생각했는데

확실히 중소기업 티비라 그런가 엘지티비랑은 UI같은게 확실히 다르네요

반응도 좀 느리기도 하고

아침 알람용으로 타이머 맞추려고했는데 그런 기능은 없어요

그냥 티비 미작동시 자동으로 꺼지는 취침기능만 있어요.

이 티비의 번들로 제공되는 리모컨입니다.

버튼 조작감은 뭐 기대하면 안되요.

일단 더함의 전모델은 와이파이 지원과 넷플릭스, 유튜브가 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다시 리모컨을 보니 그런 기능 버튼들이 보이지 않아요.

티비에도 특별히 그런기능이 없어보여요.

모델 정보를 인터넷에서 다시 확인해보니

중소기업의 티비중에서도 이 티비는 저가형이라 그런기능이 빠진듯합니다.

그냥 4k와 hdr지원이 들어간거말고는 없는듯해요.

넷플릭스와 유튜브 기능이 들어간건 박스에도 써있는듯하더라구요

하지만 저에게는 플스4 프로가 있죠

블루레이도 봐야되니까요

그래서 연결한 김에 라오어를 테스트 해봤습니다.

hdr기능이 있긴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편이 좋고

콘솔을 연결해보니 확실히 사운드가 중소기업 티비에서는 기대하면 안된다고 하던게 체감이 되네요.

그래도 사운드바 연결해서 쓰는 복잡한건 별로 좋아하지 않고

이것도 많이 나아진거라 하니 이정도 수준에서 일단은 만족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사실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면 안되요.

그리고 이 티비의 주 목적인 넷플릭스!!

그냥 플스연결해서 봐야죠 뭐

플스4 프로는 uhd 블루레이는 지원하지 않지만 넷플릭스 스트리밍에 대해서는 4k를 지원하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다른 사람들의 평처럼 hdr기능은 붉은끼가 많이 보이네요.

세팅을 마치고 엘지 lcd액정의 티비를 다시보니 엘지티비가 확실히 훨 좋네요.

그래도 가격적인 메리트를 생각하고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시 2년 as보장이니까 특별히 패널이 깨져서 as가 필요한게 아닌이상은

as를 이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2년 지나고 고장나면 그냥 버린다고 생각하고

구매해서 싼맛에 사용한다면 충분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티비는 돈 모아놨다가 엘지의 oled로 가는게 좋을듯합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큰 기대를 하면 안되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티비의 크기

이정도의 품질 이정도의 사운드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usb재생은 몇개 대충 재생해봤는데 smi 자막을 읽어서 재생하는건 폰트도 별로고

고화질의 영상에서 사용되는 코덱도 미지원이다보니 없는 기능이라 생각하는게 좋아요.

차라리 hdmi로 노트북을 연결해서 재생하는게 좋습니다.

이상 더함 티비 리뷰 끝

최소 2년은 고장나지 말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