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실외기를 밖에 못달게 해놓은 곳이 많아
처음부터 시스템 에어컨으로 시공하거나 아니면 이런식으로 창문형 에어컨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제품은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2 이번 해에 나온 모델입니다.
하이마트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박스 개봉후 창문거치대를 빼고
박스를 하나씩 들어올려 제거
모델은 다 같지만 파는곳에 따라 색깔이 조금씩 다르고 제품명 알파벳이 끝이 다릅니다.
이게 설명서가 설명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저 창문 거치대만 끼면 거의 완성인데
그게 참 애매해서 다른사람들 후기도 많이 봤어요.
아무튼 대충 완성 후 테스트
조립관련된건 다른곳 찾아보셔야 됩니다.
그냥 조립하느라 사진은 중간에 안찍었어요.
전기는 대충 400w 넘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1등급 제품으로 환급대상 제품이니 꼭 으뜸효율 전자제품 환급 신청합시다.
10프로 계좌로 넣어준다고 하네요.
이제 며칠 사용해본 소감은
에어컨 설치를 할 수 없는 방에 설치하기에 괜찮다.
더워지기전에 설치하고 필요없을때 분리해서 어디다가 넣어두면 된다.
낮에 틀어놓고 사용하기에는 소음이 크게 거슬리지 않는듯하기도 하다.
하지만 잘때는 절대 켜놓고 잘 수 없다.
선풍기 강풍정도의 소음? 도서관에서의 소음정도?
아니 체감은 실외기가 없는 일체형이다보니 잘때 너무 시끄러워 켜놓고 잘 수 없다.
너무 졸려 쓰러질정도라면 켜놓고 잠들기 괜찮을 수 있다.
내가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그냥 자기전에 18도로 돌려 최대한 온도를 빨리 떨어뜨리고 끄고 자자...
이런 전자제품에 대해선 중소기업 제품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은 별다른 대안이 없다.
파세코가 작년에 재미를 보고 이번에 2세대 제품을 출시했고
올해는 캐리어에서도 창문형 에어컨 세로형이 출시되었다.
아마 내년쯤이면 우리나라 아파트의 특성상 삼성, 엘지에서도 출시할 것 같다.
급하지 않다면 삼성, 엘지에서 출시하는걸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아직 열대야가 없어 잘 모르겠지만
열대야가 시작된다면 더워서 못자는것보다는 시끄러워도 좀 시원하게 있을수 있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은 한다.
낮에는 소음이 크게 거슬리지 않다보니 시원하게 있을수 있기도 하다.
선택은 본인 몫
나는 아직까지는 잘 샀다 그런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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