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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2 (PWA-3200WH) 여름사용 후기

by 유지로우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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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작년에 비해 별로 덥지 않았다.

에어컨을 안키고 살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에어컨을 키고 살았다.

확실히 창문형 에어컨은 아직 소음은 시끄러운 수준이다.

에어컨 특성상 왼쪽보다 오른쪽에 설치하는게 더 효율적이긴 하다.

하지만 오른쪽에 이동해 설치했다가 창문의 틈새때문에 아쉽지만 다시 왼쪽으로 이동했다.

에어컨을 사용하며 생긴 물은 에어컨이 자동으로 증발시킨다고 했는데

이게 어느정도여야 되는거지 습기가 많으면 소용없다.

그냥 방충망 전까지 물호스를 잘라서 달았다.

물호스를 달면 소음은 좀 나아진다고 한다.

 

아무튼 지금은 날도 선선해지고 일교차가 생기고 밤에는 서늘해서 에어컨을 창문에서 분리했다.

분리하니 창문의 개방감이 좋아졌다.

그리고 창문형 에어컨 소음이 좀 있긴했지만 여름에 시원하게 잘 썼다.

냉방능력은 인정할만하다.

그리고 1등급 제품이라 정부사업으로 환급해줘서 719,000원에 구매했지만

71,900원을 정부사업으로부터 환급받고 카드 청구할인을 통해 50만원대에 구매한 셈이다.

내년에 또 개선형이 나올 듯 하지만 내년에 기변할 생각은 없고

다시 설치해서 잘 쓸 생각이다.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지 못했거나 외부에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는 곳은

소음이 있긴하지만 쓰다보면 조금 참아줄만한 창문형 에어컨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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