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5 프로 사용기

데스크탑이냐 노트북이냐

컴퓨터로 게임을 안하는 저는 노트북이 편하기도한데

가격을 생각하면 데스크탑이 이득이 있긴한데

저는 조용한 노트북을 원했기에 갤럭시북4를 구매할까 생각했었습니다.

그 전에는 윈도우 노트북은 xps15가 가장 좋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너무 비싸죠..

그리고 내장그래픽이 있는 AMD CPU가 장착된 AMD의 APU노트북을 쓰고싶었지만

주로 이 CPU들은 스팀덱같은 들고 사용할 수 있는 미니PC급에서만 볼 수 있는 상황이었죠

노트북은 주로 인텔의 CPU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인텔 노트북을 알아보던 중 루나레이크가 전성비가 굉장히 좋을거라는 확정적인 말들이 많아

루나레이크만 기다렸습니다.

어디 노트북이 좋을까 생각해보다가 후보군들을 많이 올렸는데

디자인적으로는 삼성의 갤럭시북 시리즈가 가장 깔끔하더라구요.

아무튼 서론이 길었는데 16인치급의 노트북을 원했고 루나레이크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어서 갤럭시북5 출시만 기다렸습니다.

이번에도 사전예약이 그나마 가장 저렴할거같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렇게 빨리 예약을 받을줄 몰랐다가 1월2일 잇섭이 네이버 라이브에서 방송하고 있길래 모델을 알아보다가

실구매가 153만이라지만

아무튼 결제된 가격은 174만원정도 했던거같습니다.

네이버포인트 및 리뷰 상품권 해서 실구매가 153만정도 된다는 계산이 됩니다.

그런데 일찍 구매하면 MS오피스도 같이 주기에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서 이것도 가격에 치면 좀 더 저렴해지네요.

AI Select 기능도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현재는 딱히 궁금한게 없어서 네이버에서 영화를 검색해서 해봤어요

저 아래에 AI Selcet 아이콘을 누르면 어디가 궁금한지 영역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 해도 되지만

갤럭시북5 프로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가 지원되는 모델이라

이렇게 손가락으로 스마트폰 사용하듯이 터치해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터치가 뭔 소용인가 싶지만 없어서 못쓰는거보다 있는데 안쓰다가 가끔이라도 쓰면 좋은거니까요

요새 애들은 스마트폰 터치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티비나 컴퓨터 보여주면 터치되는 줄 알고 가서 누르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다이나믹 아몰레드가 들어간 장점은 아래에서 동영상이나 게임 구동시 어떤지 또 다뤄보겠습니다.

노트북 하도 오랜만에 구매한거기도하지만

요새 노트북들은 어댑터도 간편해서 좋아요

이렇게 C to C 케이블과 충전기로 간단하게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고

전성비가 좋은 루나레이크가 탑재된 만큼 배터리 없이도 All Day 배터리 라고 불릴만큼

밖에서도 간단한 문서작업이나 동영상 스트리밍정도는 걱정이 없네요

팬소음도 일반 사용시엔 안들립니다.

발열이 그만큼 낮아서 게임 구동시 아니면 들어본 적이 없는거같아요.

 

아무래도 아이폰12프로로 촬영한 뒤

직접 꺼낸 영상이 아니고 한번 sns로 거쳐서 다운로드 했다보니

제가 느끼는 사운드처럼은 안느껴지겠지만

아몰레드 화질이라 블랙화면이나 다른 쨍쨍한 부분도 느껴지고

특히 풍부한 사운드가 요새는 티비보다 노트북으로 넷플릭스를 감상하게 되는거같습니다.

갤럭시 연결성(Quick Share) 기능은 제 핸드폰이 아이폰이라 사용할 수 없는건 아쉽네요

usb연결없이 이렇게 확장성으로 쉽게 사용하는게 상당히 편하죠

어짜피 태블릿은 나중에 갤럭시탭을 구매할 예정이니 그때 활용하면 될 거 같아요.

이런식으로 활용도 가능한 ms copilot은 기대하는 기능인데

상반기에 지원 한다고 하네요.

 

예전엔 궁금한 이미지가 있으면 구글 사진검색같은걸 사용하곤 했는데

AI기능은 이미지 검색 외에 글씨로 알아보는것도 가능하다보니

리포트나 과제 수행시 모르는 부분을 번역해서 찾아볼 수 도 있고

프로그램 코드같은경우도 더 쉽게 검색할 수 있을 거 같이 보이네요.

그리고 요샌 GPT도 활요하면 되서 예전보다는 환경이 나아진 거 같네요.

그만큼 우리들의 자리를 뺐어가는 불안감도 있긴하지만요..

마지막은 제가 PC로는 고사양 게임은 안하다보니 디아블로2 레저렉션 구동으로 마무리를 해볼까합니다.

저는 설정을 안건드리는 편입니다.

해상도는 화면이 뽑을수 있는 최대로 올려져 있는 상태이고

그래픽설정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좀 사양이 있는 액트5에서도 부드럽게 잘 돌아가는편이고

아무래도 해상도가 높게 설정되어있다보니 디아2를 돌릴땐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소음정도까지로는 판단되지 않았습니다.

아몰레드 화질이다보니 디아2를 할때 좀 괜찮긴한데 확실히 노트북 키보드라 불편하긴하더라구요.

그래도 들어가서 디아를 한 3번정도 잡고 나오기에는 무난한 거 같습니다.

고사양게임은 제가 PC보단 PS5로 하다보니 돌아는 갈 거 같은데 원활하게 돌리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루나레이크가 내장그래픽적인면도 상당히 좋아졌다고하기도해서 라이트한 게임을 돌린다면 아주 좋은 선택같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구매한 사양입니다.

울트라7을 고민을 했는데 울트라5랑 크게 차이는 없고 그래픽성능이 좀 더 좋다는 리뷰들

그리고 360도와 일반 모델을 고민했지만

막상 돌려서 쓰는거보단 노트북은 그냥 평범하게 쓰는경우가 많다..

14인치와 16인치

이건 노트북 파는곳에서 비치된 여러 노트북들로 비교해보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도 14인치도 고민했는데 그냥 16인치로 선택했는데 잘 한 선택같습니다.

램쪽에선 진짜 고민 많이했는데

루나레이크는 램 확장이 안됩니다.

그래서 어짜피 오래쓴다 생각하고 32기가로 선택했는데 저도 드디어 램32기가가 달린 노트북을 사용해보네요.

여유넘쳐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ssd는 256이 달려있어 아쉽긴한데 ssd는 확장이 1개가 가능합니다.

wd 850이나 삼성 980 2tb가 핫딜로 뜨면 노려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저는 갤럭시북5 너무 오랜만에 산 노트북이라 체감은 비싸긴했지만

그래도 출시되자마자 구매해서 그런지 싸게 산 편인데요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컴퓨터 문제로 안하던 블로깅도 다시 해보려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