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全度姸)
165cm
출생 1973년 2월 11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접속 (The Contact) 1997 - 장윤현
연락 한 번 하기 어려웠던 시절의 감성
요새는 연락이 쉬운데도 안된다는건 인연이 아닌 것 같긴 하다.
그때 감성의 영화라 지금은 좀 별로일 수도 있는데
pc통신같은 채팅프로그램을 보니 나는 과거에 했던 버디버디 채팅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때는 인터넷 채팅같은것만 해도 재밌었던 것 같다.
영화에 별로인 커플도 나오고 썩 맘에 드는 멜로는 아니었지만
엔딩의 a lover's concerto는 정말 좋았다.
별을 쏘다 2002 / SBS
전도연의 성대모사로 더 유명했던 드라마
이때 별을 쏘다 드라마 매주 챙겨봤었는데 참 발랄하고 재밌었다.
ost도 정말 좋아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지브리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 이었다..
그래도 드라마에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이긴 했다.
인어공주 (My Mother The Mermaid) 2004 - 박흥식
밀양 이전 전도연의 필모 중 가장 대표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향수적이면서도 부모님 세대를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였다.
확실히 요즘 시대에 착하고 순수하면 피해받기 쉽상인데 그래도 착하고 순수한게 좋긴 한 것 같다.
너는 내 운명 (You Are My Sunshine) 2005 - 박진표
낮에는 다방 레지 저녁에는 노래방도우미로 뛰는 은하에게 첫눈에 반한 시골 총각 석중
초반에는 직업여성에게 달라붙는 진상 중 하나였지만
뭐 유흥쪽 종사자와 잘 맞아서 잘 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렇다고 치자..
하지만 역시 영화라는걸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도 이 영화에서 전도연이 창녀 역을 하긴 했지만 참 러블리하게 나오긴 했다.
밀양 (Secret Sunshine) 2007 - 이창동
전도연이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으로 굉장히 유명한 영화이다.
그리고 전도연 연기 중 가장 인상깊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전도연 필모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나는 밀양
협녀, 칼의 기억 (Memories of the Sword) 2015 - 박흥식
고려 말이 배경인 무협 영화
이병헌도 나오고 전도연도 나오지만 재미가 없었다.
길복순 (Kill Boksoon) 2023 - 변성현 / Netflix
넷플릭스에서 광고한 거에 비해 액션이 좀 별로였고 심심했다.
존 윅 시리즈를 참고한 것 같기도 한데 일단 영화가 전도연, 설경구 아니면 그다지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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