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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여배우 필모그래피

에바 그린 (Eva Green) 필모그래피

by 유지로우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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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가엘 그린 (Eva Gaëlle Green)

168cm

출생 1980년 7월 6일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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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들 (The Dreamers) 2003 - 베르나르드 베르톨루치

 

카지노 로얄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에바 그린의 노출작으로 더 유명했던 영화

몽상에 잘 빠지는 프랑스 대학생들과 유학생의 만남

그냥 노출이 아닌 진짜 가림없이 다 보여준다.

영화는 별 내용은 없는 것 같고 그냥 세명이서 먹고 자고 대충 사는걸 보여주다가

결국은 시위의 나라 프랑스답게 시위

에바 그린의 나중 작품들은 퇴폐미 물씬 풍기는 그런 스타일의 배역이지만

화장기 없는 얼굴은 정말 청순가련하다.

킹덤 오브 헤븐 (Kingdom of Heaven) 2005 - 리들리 스콧

 

중세 시대 서양놈들이 예루살렘에 십자군 원정 가던 이야기에서

예루살렘의 왕비 시빌라로 나왔다.

아무래도 받쳐주는 역할이다보니 비중은 크지 않았다.

영화는 세계사 공부 당시 재밌게 했던 십자군 원정쪽이다보니 재밌게 봤다.

007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 2006 - 마틴 캠벨

 

에바 그린이 새로운 007 시리즈 본드 걸로 캐스팅 되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영화

본드 걸 베스퍼 역의 에바 그린은 약한 여성상으로 나왔지만 시리즈가 원래 그렇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봐야한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나오는 007 시리즈는 카지노 로얄이 제일 좋았던 듯 하다.

카멜롯 (Camelot) 2011 / Starz

 

스파르타쿠스를 제작했던 Starz의 드라마라 야하면서도 재밌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스토리와 너무 찌질한 아더왕이 별로라 그냥 망했다.

물론 Starz인 만큼 모건 역의 에바 그린의 노출은 꽤 있었다. 

다크 섀도우 (Dark Shadows) 2012 - 팀 버튼

 

마녀 안젤리크 역의 에바 그린이 금발의 모습으로 보는건 처음이었다.

본래 흑발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또 금발의 마녀의 모습이라니 굉장히 치명적이다.

개인적으로 에바 그린이 가장 예쁘게 나온 영화는 다크 섀도우라고 생각한다.

다만 영화는 팀 버튼의 동화같은 분위기가 예전에 비해 많이 죽었고 재미도 보통이었다.

300 : 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2014 - 노암 머로

 

잭 스나이더 감독의 300 후속편 300 제국의 부활

평에 비해 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300이랑 비교하면 영상미는 비교가 꽤 된다.

페르시아쪽 여전사 아르테미시아 에바 그린을 보는 재미는 당연 좋았다.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Sin City A Dame to Kill For) 2014 - 로버트 로드리게즈, 프랭크 밀러

 

기대하고 있던 영화에서 내 기준 현시대 유럽 최고의 미녀 배우 에바 그린이 나온다.

덕분에 더 재밌게 봤다.

파란코트의 색감을 강조해서 뭔가 더 매력적인 인물로 보이게 한다.

아무리 씬 시티에서의 배역이지만 이런 마녀같은 매력의 소유자에게 안빠질 이가 누가 있을까싶다.

페니 드레드풀 (Penny Dreadful) 시즌 1 2014 / Showtime

 

빅토리아 시대 영구 런던이 배경인 호러 드라마

어째 에바 그린은 마녀역에 많이 캐스팅 되는데 확실히 퇴폐미가 쩌는 미녀라 굉장히 잘 어울리고 매력적이다.

악마와의 섹스장면은 정말 너무 놀랐다.

내용은 솔직히 좀 진부한 편인데 드라마의 배경과 분위기 캐릭터들이 정말 분위기 하나만으로 끌리게 만들었다.

페니 드레드풀 (Penny Dreadful) 시즌 2 2015 / Showtime

 

시즌별 메인 빌런을 하나 정해두고 공방전을 벌이는게 주 내용이다보니

1편보다 뭔가 짜임새 있어지고 빌런의 치밀함이 더 돋보였다.

정말 서양 문화의 몬스터들이 전부 나오는 분위기다.

드라마에 맞춰 각색되어 나오지만 우리가 흔히 알던 몬스터들이 나와

이걸 이런식으로 표현했네 라고 생각하며 감상했다.

그래도 이 몬스터들 사이에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바네사역의 에바 그린의 과거 이야기가 또 나와 흥미를 돋구었다.

역시나 드라마의 재미는 보통이지만 분위기만은 최고이고 에바 그린의 다크함도 이 드라마에서 매력이 돋보인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2016 - 팀 버튼

 

미스 페레그린의 배역을 맡은 에바 그린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라는 제목처럼 이상한 아이들을 맡아주고 있는 이상한 보육원 원장이다.

뭔가 똑 부러진 성격의 캐릭터이지만 팀 버튼의 감이 확실히 이제는 별로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매력이 없다.

페니 드레드풀 (Penny Dreadful) 시즌 3 2016 / Showtime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

메인 빌런은 안나오나 했던 서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그 몬스터가 역시 나왔다.

바네사의 병원 시절 모습이 다시 나오며 여기저기 다른 인물들도 정리되어 가는 분위기다.

조금 내용이 난잡해지며 재미없어진 감도 있지만 분위기로 보는 드라마라 빅토리아풍 다크한 분위기는 역시 맘에 든다.

아무리 원작이 있다지만 바네사 아이브스는 그냥 에바 그린이다.

덤보 (Dumbo) 2019 - 팀 버튼

 

팀 버튼과 함께했던 영화는 전부 흥행하지 못하고 캐릭터도 별로 매력적이지 못했다.

역시 이번에도 그랬다.

이쯤 되니 에바 그린은 팀 버튼의 영화와 맞지 않아 보인다.

그래도 이 영화에서 보여준 단발머리에 앞머리가 있는 스타일은 정말 잘 어울렸다.

더 루미너리스 (The Luminaries) 2020 / BBC

 

뉴질랜드로 골드러시를 온 여자를 창녀로 만들어 이용하는 마담 리디아 역의 에바 그린

웬만하면 악역을 해도 무덤덤했는데 여기서는 꽤나 얄미웠다.

리에종 (Liaison) 2023 / Apple TV+

 

사이버테러와 관련된 첩보 드라마 시리즈

좀 싱거운 편이었고 스토리라인도 뒤로 갈수록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뻔한 스토리였다고 할까..

주연 배우들이 누구라는 점 말고는 인상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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