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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치노 하면 가장 대표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은 한 여인과 탱고를 추는 장면과 그때 나오는 음악인데
난 이 영화에 대한 시놉시스를 보기 전에는 이 여인과의 사랑 이야기 그런건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여인과의 인연은 없고 그냥 탱고를 춘 대상이었지만 사실 영화의 내용은 더 심오했다.
러닝타임이 긴편이라 한 번 쉬고 봤다.
마지막 연설장면이 꽤나 인상적인 영화였는데 나는 여기서 나온 교장이 정말 맘에 안들었다.
교장이 기분나빠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죄가 없는 빽 없는 학생을 협박해서 밀고자를 만들려다 실패하니 본보기로 조지려고 하는데
아주 고개 빳빳하고 꼰대같은 이런 캐릭터를 보니 대학시절 봤던 우리과 교수 1명이 떠올랐다.
우리과 애들도 거의 싫어했었는데 괜히 생각나게 만드는 캐릭터였고 지금 생각해도 정말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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