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Choi Dong-hoon) 필모그래피

최동훈
출생 1971년 2월 24일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시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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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The Big Swindle) 2004 - 최동훈

최동훈 감독의 다른 영화들을 보고 과거작들을 보며 보게 되었다.
초기작인 범죄의 재구성을 보며 최동훈이 우리나라 오락영화계의 최고봉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주인공인 박신양은 영화가 개봉했던 시절 인기 드라마였던 파리의 연인도 생각나게 하고 그랬다.

*타짜 (Tazza: The High Rollers) 2006 - 최동훈

한국 오락영화에 길이길이 남을 명작 타짜
이 영화는 많이 보기도 하고 많이 방송 해주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아귀와의 화투장면은 인터넷 밈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타짜를 안봤어도 이 장면의 대사는 많은 사람이 다 알 것이다.

*전우치 (Woochi) 2009 - 최동훈

너무 대놓고 오락영화라 기대 안하고 그냥 봤었다.
그런데 그 오락성이 너무 재밌었다.

도둑들 (The Thieves) 2012 - 최동훈

스타들 모아놓고 도둑질 하는 한국판 오션스
흥행도 했고 재미도 있었는데 최동훈 감독의 다른 영화들에 비해 좀 약하다.

*암살 (Assassination) 2015 - 최동훈

2015년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추진의 반발효과로 친일파들을 죽이는 이 영화가 상당히 핫 했었다.
최동훈 감독 특유의 오락성이 짙긴 했지만 통쾌한 영화라 재미가 있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처럼
실제 사건을 비틀며 지나치게 통쾌하게 만들었다면 훨씬 좋았을 거라 생각해 아쉬웠다.

외계+인 1부 (Alienoid) 2022 - 최동훈

 

극장에서 망한 영화라 기대없이 봐서 그랬을까 생각보다 재밌게 봤다.

평소 일본만화를 좋아하고 재밌어한다면 그래도 무난하게 보지 않을까 싶다.

2부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간츠 느낌도 나고 쿵푸허슬 느낌도 난다.

현대 파트는 간츠 느낌, 과거 파트는 쿵푸허슬 느낌?

그런데 나는 김태리는 영화에서 보면 좀 어색하다.

너무 다 똑같은 느낌이다.

캐릭터 탓도 있겠지만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랑 이미지가 너무 겹치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