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알 파치노3 여인의 향기 알 파치노 하면 가장 대표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은 한 여인과 탱고를 추는 장면과 그때 나오는 음악인데 난 이 영화에 대한 시놉시스를 보기 전에는 이 여인과의 사랑 이야기 그런건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여인과의 인연은 없고 그냥 탱고를 춘 대상이었지만 사실 영화의 내용은 더 심오했다. 러닝타임이 긴편이라 한 번 쉬고 봤다. 마지막 연설장면이 꽤나 인상적인 영화였는데 나는 여기서 나온 교장이 정말 맘에 안들었다. 교장이 기분나빠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죄가 없는 빽 없는 학생을 협박해서 밀고자를 만들려다 실패하니 본보기로 조지려고 하는데 아주 고개 빳빳하고 꼰대같은 이런 캐릭터를 보니 대학시절 봤던 우리과 교수 1명이 떠올랐다. 우리과 애들도 거의 싫어했었는데 .. 2023. 3. 21. 칼리토 변호사 데이브의 도움으로 5년만 복역하고 나온 칼리토 생각하던 꿈을 이루기 위해 이제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지만 주변 인물들이 너무 예전으로만 봐서.. 이 당시 알 파치노가 나오는 영화를 보면 발성이 시원시원해서 보면 작은 덩치이지만 큰 울림을 느끼게 해주는 배우같다. 시작부터 결말은 정해진 상태로 하기 때문에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역시나.. 이제 더이상 우리나라도 마약 청정구역이 아니다보니 마약관련 참 어렵네.. 2022. 10. 11. 스카페이스 (영화) 1983년 작품인 스카페이스 쿠바에서 넘어와 미국에 정착해 대박을 노리는 토니 몬타나 마약거래 심부름을 받고는 친구의 희생이 있었음에도 거래를 어떻게든 완수한 뒤 그 심부름을 매개로 갱단의 보스를 만나게 된다. 보스의 아래에서 마약 운반 심부름을 하며 조금씩 거물이 되어가는데 토니가 갈수록 망가지는 이유는 약때문일까 아니면 끝까지 채워지지 않는 자기 욕망때문인가 불법을 일삼아 돈은 풍족해졌지만 그의 생활은 이미 망가졌고 연인, 친구, 동생과의 사이에도 문제가 생긴다. 끝내는 갱단의 보스가 되어 갑부가 되었지만 결국 약쟁이는 약쟁이 끝은 과연 비참할 것인가... 알 파치노의 대표작인 대부시리즈에서 냉철한 마피아 보스 콜레오네를 봤다면 스카페이스에서는 무대뽀 갱단 보스를 볼 수 있다. 내용은 83년작이다보니.. 2020. 1.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