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 (Sandra Bullock) 필모그래피

산드라 애넷 불럭 (Sandra Annette Bullock)

170cm

국적 미국, 독일

출생 1964년 7월 26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스피드 (Speed) 1994 - 얀 드봉

 

영화는 cg가 없는 날 것의 액션이고 정말 스피드란 제목이 잘 어울리는 영화이다.

버스기사의 부상으로 대신 버스를 운전하는 애니 역으로 산드라 블록이 나왔는데

이 영화로 월드 스타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나중에서야 보게 되서 그런지 산드라 블록의 더 어린 시절과 지금과는 다른 이미지의 배역과 톤이라 재밌었다.

네트 (The Net) 1995 - 어윈 윙클러

 

미국에서는 1995년에 벌써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

인터넷으로 한 사람의 기록을 전부 지울수 있고 해킹에 위험도가 이렇게 높다는걸 인지하고 있었다.

지금이야 컴퓨터 전문가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시대상을 생각하면 보안 관련해 정말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산드라 블록의 극중 역인 안젤라도 뛰어난 프로그래머이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걸 보면 역시 컴퓨터 기술도 많이 알아야 한다. 

스피드 2 (Speed 2 : Cruise Control) 1997 - 얀 드봉

 

1편의 액션이 상당히 재밌었다면 2편은 산드라 블록이라는 배우의 연계점 말고는 그냥 제목만 스피드 2 인 수준이다.

1편은 키아누 리브스가 거의 다 해먹는 수준이었지만 2편은 제이슨 패트릭과 산드라 블록의 분량이 나눠졌다.

확실히 속편이고 재미도 덜 하지만 산드라 블록이 나오며

예전에는 지금과는 다른 푼수 이미지의 배역 애니를 연기하고 있어 그 점이 재밌게 볼만했다.

그래비티 (Gravity) 2013 - 알폰소 쿠아론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하는 스토리인데

우주라는 적막함과 공포가 얼마나 무서운지 느낄수 있는 고요한 영화이다.

산드라 블록의 연기는 이 영화의 공포를 더욱 실감나게 만들었고

이 영화를 oled티비를 장만하게 되면 꼭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션스8 (Ocean's 8) 2018 - 게리 로스

 

여자판 오션스로 유명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도 주인공이 산드라 블록이다보니 그녀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가긴 한다.

아무래도 단판 오락성 영화이고 취향에 좀 맞지 않았던 것 같다.

로스트 시티 (The Lost City) 2022 - 아담 니, 아론 니

 

어드벤처라기는 좀 그렇긴한데 나름 어드벤처 액션 코미디 장르이다.

크게 재밌진 않지만 특별히 지루한 타임도 없었고

킬링타임용으로는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했다.

불릿 트레인 (Bullet Train) 2022 - 데이비드 레이치

 

특별히 재밌는건 아니었는데 그냥 웃음이 터진 장면도 있었고 지루하진 않았다.

조금 다른 장르지만 겹치는 배우들이 있어 은근 로스트 시티가 연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