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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감독 필모그래피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Francis Ford Coppola) 필모그래피

by 유지로우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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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Francis Ford Coppola)

1939년 4월 7일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대부 (The Godfather) 1972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느와르 영화의 대표작 대부 트릴로지의 1편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들의 이야기로 딥다크하고 조직에 관한 이야기가 굉장히 재미있다.

이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느낀거는 알 파치노도 20대 시절에는 이런 곱상한 외모였지 라고 생각하게 된다.

*대부 2 (The Godfather - Part II) 1974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편까지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2편

1편에서는 그렇게 극찬할 정도인가 의심을 좀 했었다.

시대적인 특성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2편을 보고 나니 1편도 굉장한거였다고 느꼈다.

2편은 정말 더 완벽하다.

2개의 시대가 교차하며 나온다.

특히 로버트 드 니로가 젊은 시절 연기한 비토 꼴레오네의 젊은 시절은 정말 엄청나다.

물론 현시점으로 넘어와서 진행하는 마이클 꼴레오네의 청문회 장면도 재미있다.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 1979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정말 돈 많이 들어간 베트남 전쟁 배경의 영화이다.

cg가 없던 시절이라 아날로그 감성으로 제작된 엄청난 영화이지만 개인 취향에는 맞지 않았다.

아무리 79년이지만 네이팜탄, 폭격장면, 헬기, 수많은 인원 정말 돈도 많이 들었을거고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영화이다.

대부 3 (The Godfather - Part III) 1990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마이클 꼴레오네의 딸 배역에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딸 소피아 코폴라를 캐스팅 해 현재까지 욕먹고 있는 3편...

나는 나중에서야 대부 시리즈를 봤기에 소피아 코폴라가 이탈리아계 느낌도 있어서 괜찮았다.

그런데 메리 꼴레오네역의 위노나 라이더를 캐스팅하려고 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아쉬웠다.

위노나 라이더 사정상 함께 할 수 없었고 후에 드라큐라로 같이했다고 한다.

아무튼 대부 3편은 중년이 된 마이클 꼴레오네와 자신의 모든 것 딸 메리 꼴레오네 이들의 이야기인데

씁쓸한 마지막까지 정말 좋은 느와르 트릴로지였다.

드라큐라 (Bram Stoker's Dracula) 1992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드라큐라 주제이지만 로맨스에 상당히 치중했고

위노나 라이더가 맡은 미나 역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간다.

개인적으로는 이자벨 아자니가 나왔던 노스페라투가 더 취향에 잘 맞았다.

다만 이 영화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아직 연기가 좋지 못하던 젊은시절 조나단으로 출연했고

드라큐라역에는 게리 올드만, 반 헬싱 역에는 안소니 홉킨스가 나왔다.

게다가 위노나 라이더라는 90년대 최고의 할리우드 청순 여배우까지...

영화가 로맨스쪽에 많이 치우쳐있어서 조금 안맞을지라도

내가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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