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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작품인 스카페이스
쿠바에서 넘어와 미국에 정착해 대박을 노리는 토니 몬타나
마약거래 심부름을 받고는 친구의 희생이 있었음에도 거래를 어떻게든 완수한 뒤
그 심부름을 매개로 갱단의 보스를 만나게 된다.
보스의 아래에서 마약 운반 심부름을 하며 조금씩 거물이 되어가는데
토니가 갈수록 망가지는 이유는 약때문일까
아니면 끝까지 채워지지 않는 자기 욕망때문인가
불법을 일삼아 돈은 풍족해졌지만 그의 생활은 이미 망가졌고 연인, 친구, 동생과의 사이에도 문제가 생긴다.
끝내는 갱단의 보스가 되어 갑부가 되었지만 결국 약쟁이는 약쟁이 끝은 과연 비참할 것인가...
알 파치노의 대표작인 대부시리즈에서 냉철한 마피아 보스 콜레오네를 봤다면
스카페이스에서는 무대뽀 갱단 보스를 볼 수 있다.
내용은 83년작이다보니 시대적인걸 감안해 진부하고 스토리 예상은 되는 바이다.
하지만 지금과는 다른 배우들의 젊은 시절과 알 파치노의 연기를 보는것만으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카페이스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으니 갱단을 다루는 느와르 영화를 좋아한다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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