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미쉐 딸기 뽀뽀

부천역을 지나가는데 확실히 예전이 아니라 최근 몇년만 비교해도 많이 바뀌었다.

이런 중국스러운 프차가 하나 있는데 사람이 많길래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음료 디저트 프차였는데

사람이 많았고 나도 궁금해서 들어가봤다가 하나 먹어보고싶어졌다.

뭔가 외국드라마에서 보던 느낌인거같기도하고..

일단 소사역기준으로 남부쪽이랑 부천역 남부쪽은 중국인들이 참 많은데

북부쪽으로 많아지긴 했다.

일단 부천역 북부쪽도 역전기준으로 동쪽은 거의 중국간판들이 많이 보인지 오래 됐는데

서쪽도 서서히 생기는 분위기같다.

아무튼 직원들도 중국인들이었는데 그러다보니 키오스크로 주문 뒤 기다리는데도

여러명이서 온 사람들이 중국말로 말하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물론 한국인들이 더 많이 오긴했는데 그냥 내 뇌가 착각을 일으킨거같았다.

아무튼 나는 딸기 뽀뽀 라는 음료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디저트 음료로 무난했다.

다만 이제 부천역은 뭔가 차이나타운화 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좀 이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