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덥고 주 1번은 수영장에 가주면 기분이 괜찮아 지는 것 같다.
한때는 주 3회는 가곤했는데 아침일찍 가면 너무 피곤하고
저녁때는 사람이 많다보니 그냥 토요일 한번 이용하거나
평일중에 1번정도 이용해서 주 1-2회정도만 이용하게 되었다.
수영복을 구매한지는 1년은 넘었다.
수영복이 늘어나고 얇아진 느낌은 있었지만
이번에 착용하고 화장실에 말려놨었는데 이렇게 꽃이 피다는 표현대로 섬유가 망가진게 보였다.
꽤나 오랜시간 착용하지 않다가 이번에 착용후 말렸더니 한순간 이렇게 돼 버렸다.
어떻게 보면 곰팡이 생긴 느낌으로 징그러워 보이는 거 같기도 하다.
내부도 이렇게 비슷하다.
조금 얇아진건 느껴졌지만 그래도 마지막 수명까지 입게 되었다.
사실 이걸 입으며 질리기도 했었기도 하다.
수영을 취미로 해볼까 하고 아레나 기본세트로 비교적 저렴한걸로만 구매를 했더니
같은 수영복을 꽤 많이 보긴했다.
뭐 같은 수영복은 흔할 수 있지만 이 수영복은 한쪽부분이 파란색으로 좀 튀는 부분이 있다보니
똑같은 수영복을 보면 살짝 경계심이 생기기도 했고
다들 입문단계로 구매한 느낌이 많이 났다.
이제 나도 다음 수영복은 나이키나 아니면 다시 아레나에서 튀지않는 그냥 검은색만 들어간 수영복을 구매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같은 수영복을 봐도 그런 무늬가 없는건 딱히 신경이 안쓰여서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알아보니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이벤트같은걸 이용하면 서핑도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걸 알았다.
다음에는 기회가 맞으면 여기 가서 배워보려고 한다.
근데 아마 내년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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