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 카루나 서먼 (Uma Karuna Thurman)
181cm
국적 미국
출생 1970년 4월 29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바론의 대모험 (The Adventures of Baron Munchausen) 1988 - 테리 길리엄
허풍선이 남작으로 알려진 스토리인 바론의 대모험
우마 서먼은 극다원 로즈와 미의 여신 비너스 2개의 역으로 나왔다.
영화는 제작비에 비해 망했다던데 확실히 재미는 없다.
그래도 10대의 우마 서먼을 볼 수 있기에 찾아 볼 만 하다는 것 이다.
비너스의 모습으로 나체로 나올때는 손으로 가리고는 있지만
후에 드레스 입고 있는 모습도 있고 우마 서먼이 상당한 몸매였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펄프 픽션 (Pulp Fiction) 1994 - 쿠엔틴 타란티노
보스의 여자 미아역으로 나와서 존 트라볼타와 호흡을 맞추는 중간 스토리에서 열연했다.
존 트라볼타와 막 춤을 추는 장면도 괜히 진지해서 웃기고 치료하는 과정도 재밌었다.
배트맨 앤 로빈 (Batman and Robin) 1997 - 조엘 슈마허
조엘 슈마허의 배트맨 포에버도 정말 별로였는데 볼거리 더 늘려서 4편 배트맨 앤 로빈으로 돌아왔다.
물론 뭔가 정신없고 코스프레 잔치하는 느낌이고 재미 없다.
팀 버튼이 연출했던 딥다크한 배트맨 특유의 느낌은 없어지고 가벼워졌다.
영화가 그래선지 그냥 안어울리는 배역인건지 포이즌 아이비 역의 우마 서먼도 뭔가 어색했다.
가타카 (Gattaca) 1997 - 앤드류 니콜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날 아이의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사회
하지만 조작 없이 태어난 빈센트는 어딜 가든 장벽이 있고
그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
한 인간의 꿈을 위한 노력을 볼 수 있었고 큰 자극은 없지만 조마조마한 재밌는 SF영화였다.
우마 서먼은 그의 직장 동료 아일린으로 빈센트가 완벽한 인간인 줄 알 정도였고 서서히 로맨스를 키워 나간다.
하지만 이 로맨스는 실제로도 발전해서 에단 호크와 우마 서먼이 이 시기에 마야 호크를 임신 한 듯 하다.
레 미제라블 (Les misérables) 1998 - 빌 어거스트
뮤지컬 영화 이전에 봤던 영화 레 미제라블
팡틴 역의 우마 서먼이 열연했고 테이큰 아저씨 리암 니슨이 장발장 역으로 좀 순둥순둥해 보이던 시절
90년대 영화의 분위기가 풍기지만 뮤지컬 영화가 아니라 일반 영화이다보니 스토리 중심이고
현재와 이미지가 많이 다른 배우들과 당시 청순 이미지의 클레어 데인스도 볼 수 있어 재미있다.
킬 빌 1부 (Kill Bill: Volume 1) 2003 - 쿠엔틴 타란티노
타란티노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인데 우마 서먼을 염두하고 한 캐릭터라 그런지
우마 서먼이 정말 돋보였고 재밌는 영화이다.
킬 빌 1편은 우연히 본 뒤로 여러번 봐도 정말 재밌다.
킬 빌 2부 (Kill Bill: Volume 2) 2004 - 쿠엔틴 타란티노
1부에서는 액션에 치중해서 정말 재밌었는데 2부는 과거 이야기와 스토리의 마무리에 힘을 줬다.
주인공 우마 서먼의 이름도 삐처리 되지 않고 제대로 나오게 된다.
1부보다 재미는 덜했지만 합쳐서 4시간 가량이기에 요새로 치면 한편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My Super Ex-Girlfriend) 2006 - 이반 라이트만
우마 서먼의 코믹 액션 영화
슈퍼맨의 패러디 영화쯤으로 보이고
질투심 많은 G걸을 재밌게 보여줬다.
킬 빌 이후에 우마 서먼이 나오는 걸 보게 된 영화라 그런지
뭔가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그냥 로코 액션 장르로 가볍게 보기에 재밌었다.
그런데 이 영화의 한국어 제목은 좀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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