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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여배우 필모그래피

이자벨 아자니 (Isabelle Adjani) 필모그래피

by 유지로우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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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야스미나 아자니 (Isabelle Yasmina Adjani)

163cm

출생 1955년 6월 27일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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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H 이야기 (The Story Of Adele H) 1975 - 프랑소와 트뤼포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가로 레미제라블의 저자인 '빅토르 위고'의 차녀 '아델 위고'의 전기 영화이다.

예술적인 감각을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재능은 피우지 못하고 죽은것으로 보인다.

초창기에 이런 역할을 해봤으니 까미유 끌로델에서 완전히 작중인물이라고 보이게 하는게 가능했나보다.

테넌트 (The Tenant) 1976 - 로만 폴란스키

 

로만 폴라스키가 감독하면서 자신이 주인공 테렐코프스키를 열연했다.

이자벨 아자니는 자살한 아가씨의 친구로 나오며 그냥 주인공의 친구역할정도이다.

영화는 로만 폴란스키답게 다크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드라이버 (The Driver) 1978 - 월터 힐

 

드라이버가 드리프트를 하도 하다보니 타이어 마찰소리는 진짜 엄청나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폭주족들때문에 좋아하는 소리는 아니다.

이 영화에서 이자벨 아자니는 받쳐주는 역할이다보니 비중이 크지 않았다.

영화적인 재미도 그냥 보통이다. 

노스페라투 (Nosferatu: Phantom der Nacht) 1979 - 베르너 헤어조크

 

대사가 별로 없는편이고 장면들과 음악이 그것을 보완한다.

재미는 고전작이다보니 고전영화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다.

게다가 필름 영화의 클래식한 느낌과 음악, 분위기가 계속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포제션 (Possession) 1981 - 안드레이 줄랍스키

 

영화의 시놉시스만 보고는 안나의 불륜이야기쯤인지 알았다.

하지만 스릴러가 아닌 호러에 가까웠다.

이자벨 아자니는 마크의 부인인 안나와 아들의 유치원 선생님인 헬렌을 동시에 연기했다.

헬렌은 이자벨 아자니의 눈색깔이 초록색이다.

내용은 굉장히 호러틱하다 못해 징그러운게 많이 나와 그로테스크하다.

여기서 또한 이자벨 아자니의 연기가 진짜 인상에 남는다.

특히 지하철 통로에서 찍은 정신병자급의 연기는 진짜 빙의해서 하는거마냥 정신병자처럼 보였다.

킬링 오브 썸머 (One Deadly Summer) 1983 - 장 베케르

 

복수를 위해 마을에서 작전대로 살고 있는 엘리안느

노출이 상당한데 야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영화의 반전이 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좀 더러웠다.

서브웨이 (Subway) 1985 - 뤽 베송

 

뤽 베송 감독의 초기작인 서브웨이에서 히로인 엘레나 역할의 이자벨 아자니

옷은 역시 80년대답게 어깨뽕이 과한 자켓과

88올림픽 시절 사진으로 봤던 항공점퍼 스타일의 운동복 자켓

그리고 파리의 지하철은 그때나 최근이나 변한게 없다.

그냥 그 시대의 스타일리쉬한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고 봤다.

까미유 끌로델 (Camille Claudel) 1988 - 브루노 누이땅

 

프랑스 비운의 여자 예술가 까미유 끌로델이 정신병원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내용인 전기 영화이다.]

20살의 로댕 빠순이 까미유가 순수했던 시절부터 어떻게 미쳐가는지 볼 수 있다.

결국 가족들이 정신병원에 보내고 정신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하게 된다.

역시나 이자벨 아자니는 어두운 캐릭터 연기를 확실히 잘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까미유 끌로델의 연기를 완벽하게 한다고 생각했다.

여담이지만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까미유 끌로델의 집이라고 팻말이 붙어있는 아파트가 있다.

박물관은 아니고 파리 주민이 사는 일반 아파트이지만 그녀가 살았던 곳이라고 붙여놓은 곳인데

사람들이 잘 다녀가는곳은 아닌 것 같다.

나는 파리에 갔을때 책에서 중요 거점중 하나로 찍혀있길래 그 집 앞에 가서 사진을 찍었었다.

여왕 마고 (Queen Margot) 1994 - 파트리스 쉐로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프랑스의 사극영화라 감정이입은 되지 않았다.

그냥 영화의 배경과 배우들의 연기를 중점에 두고

개봉당시 이자벨 아자니가 우리나라 나이로 40이라는것이 생각난다.

디아볼릭 (Diabolique) 1996 - 제레미아 S. 체칙

 

B급 호러 공포 반전 영화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별로 인상적이지 않은 킬링타임용 영화이다.

여기서 이자벨 아자니가 있지만 샤론 스톤의 미모도 엄청나다.

세상을 가져라 (The World Is Yours) 2018 - 로맹 가브라스

 

이자벨 아자니가 도박에 빠진 범죄자 엄마로 나온다.

영화는 별로 취향에 맞지 않았고 심심한 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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