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진 스톤 (Emily Jean Stone)
168cm
출생 1988년 11월 6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국적 미국
좀비랜드 (Zombieland) 2009 - 루벤 플레셔
이 영화를 볼때만해도 좀비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다.
위치타역의 엠마 스톤도 이 영화로 처음 알게됐던건데 굉장히 허스키하고 매력있는 배우라 생각했다.
다른 좀비물은 보통 공포시리즈이지만 이 영화는 좀비 때려잡는게 관람포인트라 오락영화로 재밌게 볼 수 있다.
이지 A (Easy A) 2010 - 윌 글럭
엠마 스톤의 매력이 돋보이기 시작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헛소문에 갑자기 관심을 받고 걸레 취급하며 말도 안되는 희화화의 대상이 되지만
주인공 올리브의 타고난 멘탈과 엠마 스톤의 매력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틴에이지 로코 장르
보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그런데 보면서 드는 생각은 역시 도와달라는 놈 도와줘도 지들은 나몰라라 한다는거
헬프 (The Help) 2011 - 테이트 테일러
1960년대 미국에서는 드문 여성을 연기했다.
평소 흑인 가정부에 대해 차별없이 행동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흑인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진 당찬 여성이었는데
이 영화에서 가장 독특한 캐릭터였다.
엠마 스톤의 허스키한 걸걸한 목소리도 역할에 한 몫 했고 재미를 더 줬다고 생각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The Amazing Spider-Man) 2012 - 마크 웹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히로인 그웬 스테이시역의 엠마 스톤
여기서 엠마 스톤이 금발로 탈색하고 시원한 이목구비로 정말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여리여리한 느낌의 그웬 스테이시는 아니었지만
정말 매력적이었고 영화도 꽤나 재밌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The Amazing Spider-Man 2) 2014 - 마크 웹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재밌었는데 계약문제로 2편에서 마무리 된 게 너무 아쉽다.
이 영화는 소니에서 예고편 올린다는게 영화 본편을 올려서
2시간짜리 예고편을 유튜브에 업로드 했었던게 기억이 난다.
그래도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다시 볼때 이 영화도 참 재밌게 보고 있다.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 데미언 샤젤
한때 라라랜드 열풍으로 재즈가 한창 주가가 올라있던 때가 있었다.
이후로도 재즈의 관심도를 높인 좋은 음악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들어간 감정은 공감하기 힘들었지만 진짜 스타일리쉬하고 좋은 영화였다.
엠마 스톤은 이 영화로 상까지 받았는데 이 배역이 사실 엠마 왓슨의 자리였었다니 참 모를일이다.
아무튼 배우 엠마 스톤을 제대로 각인시킨 영화였던 듯 하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The Favourite) 2018 - 요르고스 란티모스
망한 귀족 애비게일역의 엠마 스톤이 왕궁에 하녀로 들어가 왕비의 여자로 신분상승을 꿈꾼다.
잉글랜드 앤 여왕 배경의 영화이며 여자들만의 이야기같아 보인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클래식 음악과 분위기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였다.
영화 자체도 권력욕을 보여주며 확실히 재미도 있었다.
좀비랜드: 더블 탭 (Zombieland: Double Tap) 2019 - 루벤 플레셔
좀비랜드의 후속편으로 개봉도 10년뒤에 했다.
엠마 스톤은 그 사이 연기력이 더 늘었고 2탄에서는 처음부터 같이 지내니 주인공 4인방은 비중이 다 높아졌다.
이 영화는 좀비랜드 유니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성공한 듯 하다.
좀비를 때려잡는 오락영화의 재미는 더 좋아졌고 섹드립도 유머러스하게 나오고 정말 재밌게 봤다.
크루엘라 (Cruella) 2021 - 크레이그 길레스피
디즈니판 조커라고 하기에는 12세라 너무 순한맛이다.
파이프 물고 다니면서 흡연하는게 안나와 아쉽지만 엠마 스톤의 연기가 크루엘라를 더 빛나게 한 것 같다.
디즈니의 악역이 주인공인 영화는 이전에 말레피센트도 있었고 이번에 크루엘라도 정말 기대했었다.
뭐 당연히 재밌었고 이제 할로윈에 크루엘라 코스프레도 많이 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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