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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맘스터치 내슈빌팩 후기

by 유지로우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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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0원의 패키지 내슈빌팩

뭔가 푸짐해 보인다.

맘스터치 어플로 주문하려고 했더니 네이버, 카카오 회원가입을 제공하지 않고

뭔가 시작부터 하기 싫어져서 배달의 민족 어플로 픽업 주문을 했다.

요새 배달음식이 호황이라고 천원쿠폰을 줬다.

쿠폰을 사용하려면 선결제를 해야 한다.

하지만 선결제를 해놓으면 가서 번호 말하고 물건만 받으면 되서 항상 선결제를 하긴한다.

그래서 10,500원에 결제 후 10분정도 후에 와달라고 안내 뜸

시간 맞춰갔는데 준비 안해놓음

오면서 옆에 있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주문도 해놔서

딱 맞게 가려고 했는데 시간되서 말하니

물건은 이미 나와있는데 그제서야 포장해준건 조금 아쉬움

 

통닭다리에 코울슬로 그리고 맘스터치 랜치소스까지 먹기도 전에 배부름

물티슈도 3개나 줘서 넉넉하다.

내슈빌핫치킨 햄버거

매콤한 소스가 발라진 통닭다리 패티에 코울슬로가 감미된 햄버거

내 입맛에는 생각보다 매콤했다.

그리고 버거는 싸이버거가 확실히 제일 나은 듯 하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으며 상당히 배불러졌는데

아직 닭다리도 작살내야 한다.

깔끔하게 먹으라고 비닐장갑도 양손용 2개를 같이 포장해줘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내슈빌핫통다리는 버거가 상당히 매콤했기에 추가로 매운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닭다리 살은 담백하고 맛있음

kfc처럼 후라이드로 큰 치킨 한조각씩 팔면 가끔 먹고싶을수도 있겠지만

싸이버거 단품으로만 먹어도 괜찮을 듯 하다.

통닭다리 같은건 편의점에서 사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어도 괜찮으니까 뭐 아쉽진 않다.

 

요새 배달앱때문인지 배달시키면 빠르면 40분 보통 1시간이 걸리는 듯 하다.

그래서 나는 집 근처 매장에 픽업으로 주문 뒤 걸어서 다녀오거나

조금 거리가 있으면 차를 타고 다녀온다.

이럴때 전동퀵보드가 상당히 땡기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있어서 아직은 고민중이다.

아무튼 배달음식이라 생각하지 않고 픽업으로 주문해놓고 다녀오면 체감상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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