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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여배우 필모그래피

커스틴 던스트 (Kirsten Dunst) 필모그래피

by 유지로우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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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틴 캐롤라인 던스트 (Kirsten Caroline Dunst)

166cm

국적 미국, 독일

출생 1982년 4월 30일 미국 뉴저지주 포인트플레전트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1994 - 질리안 암스트롱

 

스파이더맨의 히로인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미국의 말괄량이 느낌이 많이 났었는데

어린이때 나왔던 작은 아씨들에서는 확실히 말괄량이 느낌이 물씬 풍긴다.

어릴때 에이미 마치의 얄미운 캐릭터가 정말 딱이다 라는 생각이다.

쥬만지 (Jumanji) 1995 - 조 존스톤

 

정말 커스틴 던스트는 아역때부터 매력이 넘치는 배우였던 것 같다.

쥬만지 영화는 어릴때 봤지만 나중에 스파이더맨을 보고 난 뒤 거기에 나왔던 히로인이

쥬만지의 아역배우와 동일인물이라는 걸 알았다.

1년 전 작품인 작은 아씨들에서는 굉장히 얄미운 캐릭터를 잘 살렸는데

여기서는 똘똘한 여자아이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쥬만지 신 시리즈도 재밌지만 로빈 윌리엄스가 나오는 고전 주만지가 더 재미있다.

브링 잇 온 (Bring It On) 2000 - 페이튼 리드

 

미국의 고등학교 치어리딩 이야기인데 내가 미국 10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목이었다.

커스틴 던스트가 딱 그나이대 였던 10대 시절 연기해서 더 분위기도 살아있고 치어리딩 하는게 상당히 재미있다.

2000년에 개봉한 영화라 그런지 하이틴 무비에서 내가 익숙한 노래들도 나오니까 더 흥미로웠다.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스파이더맨 (Spider-Man) 2002 - 샘 레이미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메리 제인을 연기한 커스틴 던스트를 처음 알게 되었다.

공중파에서 스파이더맨 만화 시리즈를 해줄때부터 재밌게 본 지라

실사화 영화에서 히로인 메리 제인을 보는 순간 굉장히 미국적이고 예쁜 미녀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메리 제인 역은 커스틴 던스트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영화도 최고다.

스파이더맨 2 (Spider-Man 2) 2004 - 샘 레이미

 

2편에서는 피터의 짝사랑녀 메리 제인이라는 히로인이 1편때보다 더 돋보였다.

영화는 1편의 대중성에 비해 성인들이 더 좋아할만한 감성들이 상당히 좋았고 마지막은 설레였다.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 미셸 공드리

 

기억을 지워주는 업체의 프론트 직원 그런 역할인데 이 인물에도 반전 요소가 있었다.

그 점 때문에 종반부에 좀 놀라기도 했지만 주 내용은 조엘과 클레멘타인이니 그 쪽 중심으로 봤다.

짐 캐리는 역시 코미디가 아니어도 너무나도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뭔가 아련한 사랑에 대해 떠오르기도 하고 여운이 좀 남고 아쉬운것도 생각이 났다.

커스틴 던스트는 중간중간 나올때마다 귀여운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마리 앙투아네트 (Marie-Antoinette) 2006 - 소피아 코폴라

 

커스틴 던스트가 프랑스의 마지막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역을 맡아 출연했다.

프랑스 베르사유의 화려한 맛은 볼 수 있었지만 내용적인 면에서는 별로였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궁금해 했던 인물이라 책도 읽어보고 어릴때 베르사유의 장미도 재밌게 봤다.

프랑스에 여행갔을때도 앙투아네트의 관점으로 관광지를 보기도 했고...

아무튼 커스틴 던스트의 마리 앙투아네트는 좋았지만 내용적인 면에서는 별로였다.

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2007 - 샘 레이미

 

커스틴 던스트의 MJ가 끝나버린 마지막 편이다.

이때가 한창 커스틴 던스트의 미모가 물올랐던 시절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의 색감은 CG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1, 2편에 비해 확실히 차세대 영화같은 느낌으로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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