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아이폰을 구매하면 부속품으로 있는 케이블이 1년쯤 지나면 피복이 벗겨져 전기테이프로 감고 그랬었다.

그래서 정품에 가깝다는 벨킨케이블을 사다 썼었다.

사용한지 몇년이 되긴 했지만 최근에 충전을 하다 우연히 확인을 안했다면 화재로 이어질 뻔 했다.

충전하는데 연기가 나고 있더라...

깜작 놀라서 얼른 케이블을 제거했고 내 아이폰도 설마 폭발의 가능성이 있나라고 생각하고

예전에 쓰던 아이폰을 연결해봤다.

바로 연기가 올라왔다.

결론은 케이블 문제...

정말 집에 불이 날 뻔했다.

케이블은 가성비 챙기기 보다는 애플 정품을 쓰다가 피복 벗겨지고 위험해지면

다시 정품을 사다 쓰는게 가장 잘 쓰는 방법인가 보다.

벨킨거 인식도 됐다 안됐다 해서 짜증나는 점도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냥 정품 케이블만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