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Joon-ik Lee) 필모그래피

이준익 (李濬益)

1959년 9월 21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황산벌 (Once Upon A Time In A Battlefield) 2003 - 이준익

 

개봉당시 역사 기반의 영화이지만 학생이었던 나와 친구들은 욕이 많이 나오는 코미디 영화정도로 인식했었다.

실제로도 역사 기반인 이러지 않았을까? 라는 코미디 장르이고 나름 소소하게 재밌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또 막상 지금보기에는 빵빵 터지는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왕의 남자 (King and the Clown) 2005 - 이준익

 

이준기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알리며 이준익 감독도 성공반열에 오르게 만든 영화로 기억한다.

당시 사회를 풍자하는 이야기이며 국어선생님이 극장에서 보고 좋은 영화라고 얘기해줬던 것도 기억이 난다.

이 영화가 사회적으로 신드롬도 꽤나 일어켰었다.

시대배경은 조선시대이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면 그때 학교를 다녔던 기억이 떠오른다..

님은 먼곳에 (Sunny) 2008 - 이준익

 

남편 만나러 월남까지 찾아가는 순이의 이야기

그 시절 여자들의 선택없는 삶을 엿볼 수 있었고 월남전이라는 미국의 전쟁에 참여해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했던 이야기를 다시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

*사도 (The Throne) 2014 - 이준익

 

왕이 되지 못한 영조의 둘째아들 사도세자가 사망하게 되는 이야기

여러 이유로 한동안 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송강호가 간만에 등장했던 작품이다.

유아인의 사도세자 역할은 그의 연기이미지와 굉장히 잘 맞았던 것 같고 영조 역의 송강호는 당연히 믿고 볼 만 했다.

*동주 (DONGJU) 2015 - 이준익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였던 윤동주 선생님의 이야기

영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송몽규 선생님도 다루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

친일파 행위를 한 놈들은 나라를 팔아먹은 나쁜놈들인데 나라를 지키려고 힘썼던 분들만 피해받고

아직도 그 행위들이 정당하게 처리되지 않았으니 참 슬픈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