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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평/감독 필모그래피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필모그래피

by 유지로우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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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앨런 스필버그 (Steven Allan Spielberg)

1946년 12월 18일

국적 미국

출생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죠스 (Jaws) 1975 - 스티븐 스필버그

 

상어 관련으로는 전설의 명작이라는 죠스

지금보기에는 좀 심심할 수 있다.

주 이야기인 상어도 영화의 나중에서야 나오는데 그 쯤에는 볼 만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미국인들이지만 사람들은 역시 하지 말라면 하는 것 같다.

이 영화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죠스바도 있는데 죠스바는 맛있어서 지금도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이다.

*미지와의 조우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1977 - 스티븐 스필버그

 

제목 그대로 미지와의 조우, UFO를 본 뒤에 외계인과의 만남이 주 클라이막스이다.

고전 영화이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신비로웠고 스필버그의 영화를 볼수록

20세기 중후반에 어린 관객들에게 미쳤을 영향력은

과학의 발전에 적지않은 영향력을 끼쳤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1981 - 스티븐 스필버그

 

전설적인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시작인 영화 레이더스

이 영화가 이후 나올 수많은 어드벤처 시리즈물의 토대가 됐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보기에는 좀 심심할 수 있긴한데 해리슨 포트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 솔로보다는

인디아나 존스로 더 유명했었다고 한다.

인디아나 존스 -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4 - 스티븐 스필버그

 

정말 영화 끝날때까지 볼거리 많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2편

나는 다른 매체들로 어드벤처 작품들은 접해본 뒤 기원이라고 불리는 영화를 보니

어디서 봤고 어디 게임에서 나왔었고 그런 것들이 여기에서 나온 장면을 오마쥬 했다는걸 실감할 수 있었다.

어린이 시절 봤다면 정말 재밌게 봤을 것 같은데 그때와 감성이 달라진 나중에야 본 것이 좀 아쉽다.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1989 - 스티븐 스필버그

 

나는 시리즈 3편인 이 영화를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가장 완성도 높고 재밌다고 생각한다.

나치라는 소재도 적절히 사용했고 인디아나 존스의 아버지 헨리 존스로 숀 코네리까지 나와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

스토리 자체는 이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식으로 끝나지 않았지만 시리즈 중 가장 좋았다.  

후크 (Hook) 1991 - 스티븐 스필버그

 

이 영화는 어릴때 케이블 채널에서 우연히 보고 재밌게 봤다.

오락실에서 하던 게임 후크의 원작이라는걸 생각안하고

와 게임이랑 스토리 비슷하고 거기 나오는 애들 다 나오네 그러면서 봤다.

그런데 역시나 어릴때 나름 재밌게 본건 어른이 된 뒤 보면 확실히 유치하고 보통이다.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1993 - 스티븐 스필버그

 

티비에서도 정말 많이 해줬던 쥬라기 공원

어렸을땐 토요명화같은데서 보면서 공룡씬이 너무 무서웠다.

다시보니 어렸을 때 어디서 무섭게 봤는지 기억도 나면서 90년대에 천재감독이 만든 만큼 재밌게 봤다.

왜 게임으로도 많이 나왔는지 알 것 같았다.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 (The Lost World: Jurassic Park) 1997 - 스티븐 스필버그

 

쥬라기 공원이 폐쇄되고 폐쇄된 섬 근방의 섬에서 휴양을 즐기던 한 가족이 공룡들을 발견한다.

그렇게 그 섬으로 찾아오기 시작하며 이 영화의 스토리가 시작

영화 자체는 2편이 가장 긴장감도 높고 재밌었다.

추락씬에서 기사회생하는 장면은 정말 긴장감이 죽여줬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1998 - 스티븐 스필버그

 

아주 사운드가 미친 전쟁 영화이다.

도대체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몇명이나 죽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보면서 왜 구하려고 했고 미국이 전쟁에 참여하면 어떻게 되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에이 아이 (Artificial Intelligence: AI) 2001 - 스티븐 스필버그

 

개봉당시 엄청났던 영화로 당시 최고의 할리우드 아역 배우 할리조엘 오스 먼트가 에이아이 인공로봇을 연기했다.

우리나라에서 이 영화와 경쟁했던 작은 엽기적인 그녀로

우리나라 한정 엽기적이 그녀가 에이아이보다 인기가 더 많았다.

어렸을 때라 이 영화가 어느정도의 상상력과 의미가 있는지 잘 몰랐는데

다시보면 진짜 미래 사회에 대해 더 심각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Minority Report) 2002 - 스티븐 스필버그

 

SF영화의 대표격으로 불렸던 영화인데

스필버그 영화는 대중성이 짙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심심하게 느껴질때가 있다.

범죄를 저지를 사람을 예언해 저지르기 전에 검거해 평화적인 시대를 만들어가는 유토피아 시대

하지만 주인공이 지목되고 도망치게 된다.

개인적으로 분위기는 좀 심심했지만 톰 형의 액션은 역시나 좋았다.

그리고 한때 눈웃음녀로 유명했던 '캐서린 모리스'가 톰 형의 배역 '존 앤더튼'의 전처로 출연해 관심있게 지켜봤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2002 - 스티븐 스필버그

 

사기꾼에서 위조지폐 전문 수사관이 된 프랭크의 실화 기반 이야기

연출 스필버그에 주연 프랭크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정말 멋진 영화였다.

디카프리오가 아직 미소년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던 시절에 17세 프랭크 역을 맡아서 잘 어울렸다.

단순한 사기꾼에서 문서 위조로 파일럿, 의사, 변호사 보면서 정말 빠져드는 캐릭터였다.

터미널 (The Terminal) 2004 - 스티븐 스필버그

 

자신의 국가에서 일어난 일로 여권이 효력을 잃어 JFK공항에 발목이 묶인자의 이야기

톰 행크스는 미국인이면서 구소련 국가의 시민인 것 처럼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

영화적 재미도 국제선 터미널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만큼 드라마적인 요소도 많았다.

그 곳에서 나가면 이제 법적으로 미국땅이라 나가지 않는 것도 재밌었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 스티븐 스필버그

 

근 20년만의 시리즈 4편이 개봉됐는데 개봉 당시에 나는 고전시리즈라고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 때는 이 시리즈를 한 편도 보지 않은 상태였다.

나중에야 봤지만 이 영화의 결말부분으로 인터넷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나는 이 영화의 결말부분도 정말 좋았다.

그리고 1편의 히로인이었던 마리온의 재등장도 너무나 반가운 소재였다고 생각한다.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2017 - 스티븐 스필버그

 

가상현실 VR 게임을 주제로 한 CG 투성이의 영화이다.

정말 재밌었고 많은 캐릭터가 나와 제작비 중 저작권료가 거의지 않을까 생각됐다.

이 영화를 보면서 VR게임을 저렇게 하고싶단 생각을 했고 아마 먼 미래는 아닐 것 같다.

VR게임을 편하게 즐기려면 컴퓨터와 연결할 필요 없이 VR 고글만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현시점에는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퀘스트2가 가장 그에 근접한 기기이다.

몇 세대 더 지나면 VR은 정말 더 멋진 기기가 돼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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